3월3일 마닐라 낚시 사랑회(마낚사) 정출 후기
아침에 돗세치님 집에 도착하니 필리핀인 다른 낚시동호회 회원이신 레이몬님이 봉고차를 갖고 오셔서 돗세치님 가족들과 함께 한 차로 출발~
갈릴라야 호수에 도착하니 연못사랑님이 벌서 와있으셨다 한국에서 오셨는데 따가이따이에 여장을 플고 계시다가 낚시를 하고 싶어 오셨는데 한국에서 틸라피아를 잡기 위해 우리 사이트에 올라있는 채비리스트를 참조하여 장비를 특별히 구입하여 오셨단다.
동호회 사이트를 보시면서 다른 회원들이 대어를 낚는 것을 사진으로만 보시다가 직접와보니 너무 흥분되어서 어제 잠도 설치셨단다. 오늘 대어를 낚으셔야 할 텐데 하고 걱정이 된다.
점심식사를 하시고 급하게 먼저 채비를 하시려 가신다 급하시다 ㅎㅎ 좀이따 가서 이것저것 채비를 하시는 것을 도와드렸는데 입질은 오는데 챔질이 잘 되시질 안아서 옆에서 챔 타이밍을 알려드리고 있었다. 내림낚시를 처음하셔서 옆에서 도와드리는데.. "좀더 기다리세요 ~ 지금요! 아~이 놓치고 " 다시 "지금요" 하는데 히트 !! 어라 대가 확~휘더니 힘이 장난이 아니다. "대를 들으세요 " 하고 외치다가 급한마음에 대를 같이 잡았다 그런데 이때 퍽~ 터졌다 ㅋㅋ 이론 아깝다 연못사랑님 흥분을 한 얼굴도 너무 아쉬워 하신다.
이때 베레님이 오셨다 내림 낚시꾼이신데 오늘 이로서 내림낚시꾼 3명이 모인 독특한 상황이 되었다. 베레님은 낚시경력이 오래되셔서 실력이 장난이 아니시다. 그러고 있는데 제임스 한 님니 오셨다 건너편에 대물자리에 들어가셔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
저녁이되어 연못사랑님하고 사모님 베레님 제임스한님과 후배 분 이렇게 모여서 술한잔에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베레님은 사장님과 실장님이 함류 하시자 술릉 더드신다고 남고 나머지 분들은 낚시 시작. 돗세치님이 매형이 낚시를 하시는데 가서 좀 봐달라고 하여 가보니 꽝을 하고 계셨다 입질이 없다고 하시기에 옆에 않아 채비도 다시 봐드리고 밑밥을 뿌렸다 아닌가 다를까 바로 입질이 왔다 ㅋㅋ 신기해 하신다 그러나 아직 챔타임을 몰라 헛 챔질만 하시는데 옆에 연못사랑님도 헛챔질을 하시기에 자리를 잠시 옴겼는데 바로 으라차차~ 하는 소리가 나서 얼른 다려가보니 돗세치님 매형이 대형 사고를 치셨다 뭔지모르겠는데 어마무지한 놈이 대를 사정없이 휘고 있었다 어이쿠 ~ 어이쿠~ 하시면서 놈과의 싸움을 힘들어 하신다. 잠시뒤 모습을 보인놈이 깐둘리(상어메기) 60cm짜리 ㅎㅎ 와우 ~~ 내가 틀채를 대어서 건진 후 사진을 찰칵! 필리핀 관광오셔서 그래도 기념은 남기셨다 ㅎㅎ
이렇게 고요한 밤을 흔들어 놓은 사건은 마무리가 지어지고 하늘을 올려다 보니 별빛이 유난히 밝다. 호수를 내려다 보니 케미 불빛이 마치 별빛 같이 은하수 케미가 좌악~ 좋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보니 낚시터가 시끄럽다 연못사랑님이 내림낚시대로 빅헤드 1m 자리를 혼자 걸어내셨단다. 와우~ 릴로도 어려운 것을 대낚시로 걸어내다니 대단하시다. 다행이 손맛을 보셔서 특히 좋았다 멀리서 오셨는데 좀 이따 이테리친구인 나랑 이름이 같은 가브리엘이 와서 인사를 하고 집으로 왔다.
이번엔 한국에서 오신분도 있고 해서 15명정도가 함께하여 다른 낚시인들과 해서 낚시터가 시끌벅적 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회원이 100명이 넘으면 매달 정출때 낚시대회를 겸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마닐라 낚시 사랑회 http://cafe.naver.com/manilafishing
가브리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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