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며 유명한 연사인 에로 버스카글리아가 한번은 자신이 심사를 맡았던 어떤 대회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그 대회의 목적은 남을 가장 잘 생각할 줄 아는 아이를 뽑는 일이었다.


레오 버스카글리아가 뽑은 우승자는 일곱살의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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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아의 옆집에는 최근에 아내를 잃은 나이 먹은 노인이 살고 있었다.

 

그 노인이 우는 것을 보고 어린 소년은 노인이 사는 집 마당으로 걸어 갔다. 그리고는 노인의 무릎에 앉아 있었다.


엄마가 나중에 아이에게 이웃집 노인께 무슨 위로의 말을 했느야고 묻자 어린 소년은 말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다만 그 할아버지가 우는 걸 도와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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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나름대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이유가...

아마도 혹은 지금 이 순간에도 조용히 도우며 살아가는 사람들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필리핀에서도 한국에서도....

단지...알려지든 안 알려지든....도움을 주는 도움을 받는 나 우리가 되었음 합니다^^

 

글로 혹은 리플로 따뜻함을 주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ㄳ한 말 올립니다^^

 

남은 오늘 즐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