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11. (영어가 짧아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영업장을 찾아갔는데)
외국생활 초보단계에서 누구나 한두번쯤은 경험을 하셨으리라 생각되는 불편한 진실입니다.
해외에서 생활을 시작 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참으로 모험 스러운 일 입니다.
다행이도 영어실력이 출중하여 외국인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하다면 크게 불편함이 없겠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외국생활 초기 단계에서는 다들 언어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많은 불편을 겪으면서 하나하나 배워가며 일을 처리하게 되고 이에 따는 시행착오도 많이 겪게됩니다.
그런데 정말 긴급을 요하는 일처리 비교적 빨리 일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급한 나머지
가급적 의사소통이 잘 된다는 기대감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업장 또는 영업장을 찾아가서 같은
한국인에게 현재 애로점이나 또는 지금 처리해야 할 일들에 대해 한국말로 자세히 설명을 한후
매끄럽고도 빠른 일처리를 위해 찾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불편한 진실은 바로 여기에서 생기게 되는데요. 분명 한국인이 영업을 하는 사업장인데...
찾아가서 상담을 하려고 하면 한국인은 없고 온통 필리핀 현지 직원들만 눈에 보일때에는
그야말로 속이 더 답답해지게 되지요. 또 어떤 한국인 영업장에 가면 한국인은 잠깐잠깐 보일뿐
정작 한국말로 상담을 하려고 할때에는 눈에 안보이는 불편한 상황을 우리는 겪게 됩니다.
필리핀 직원들과 짧은 영어로 짧은 따갈로그어로 손짓 발짓 해가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런 생각이
들게 되지요. 아니 이럴바에야 내가 왜... 한국인 영업장을 찾아왔나... 조금이라도 편하게 수월하게
일처리를 하기 위함인데... 지금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 하는 불편한 진실을 우리는 겪게됩니다.
어떤 한국인 사업주께서는 하루종일 친절하게 사무실에 영업점에 상주하고 계시면서 같은 한국인들의
불편함과 애로점들에 대해 상담을 통해 잘 해결을 해 주시는데...
우리들을 불편하게 하는 한국인 사업주께서는 거의 하루종일 사업장을 영업장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서
거의 모든 일을 필리핀 직원들이 맏아서 하다보니 영어가 짧은 한국인들 중에는 이런 상황에서 정말
많은 불편을 겪게 된답니다. 한국인 업주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는 반드시 한국인 주인 또는 한국인
직원이라도 상주 시켜 놓고 우리 한국인 손님들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안되서 또는 짧아서 한국말로 상담하고 일처리를 하고자 찾아갔는데 상담할 한국인이 없다는
것은 정말 불편한 진실이 될수 밖에 없다는 것을 꼭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