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이 모여 회의를 해보신 경험이 있으시겠죠?

 

여러 사람이 모이면 나타나는 공통 현상...

문제점을 지적하라고 하면 너도 나도 한 마디씩 모두 나서지만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하면 꿩구워 먹은 듯 조용...

 

비난하기는 쉬워도 대안을 제시해야하는 비판은 참 어렵습니다.

 

미워하는 감정을 가슴에 품고 있다면...비난은 그저 핑계일 뿐입니다.

비난하는 그 행위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정말 사랑한다면 대안있는 비판을 할 것입니다.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하물며 미워하며 살 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한 번 뿐인 인생...

이름 모를 꽃이나 미물들도 사랑하며 아끼는 환경주의 시대에

왜 자신과 가장 비슷한 사람을 미워하는지...

 

만인을 사랑하는 성인군자 같은 삶을 살 수는 없겠지만

손가락을 하나 들어서 남의 흉허물을 손가락질하면

나머지 네 손가락은 나를 향하고 있거늘...

 

노력해 봅시다.사람을 이웃을 좀 더 따뜻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