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영어 말하기 4주만에 가능하다면 도전해보시겠습니까?

여기까지만 읽으시고 "에이 이거 광고네"  하지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십사 부탁드려봅니다.

네 광고 맞습니다.그러나 이건 단순한 광고가 아닙니다

저와 제 아들의 명예를 걸고 하는 홍보입니다.  

우리 G.E.C.에서 새로 개발한 영어 말하기 집중훈련 과정을 통해 4주만에 귀와 입이 열리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사후 관리도 책임지겠습니다.믿고 맡겨주십시오.올여름에는 18명만 모집합니다.18명의 교사와 함께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교사들이 밀착동행하여 아이들의 귀와 입이 열릴수 밖에 없도록 인도해 줄것입니다.

일단홈카페를 방문해 주시고요. 회원가입도 하시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실력향상에 대한 얘기는 4주/6주캠프가 끝난뒤에 저와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기독교 교육학을 전공한 목사입니다. 그래서 교육방법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자식둔 아빠의 심정을 열거하고자 합니다.

자식자랑하면 팔푼이라했나요? 그래도 좋습니다.

저는 현재 고1(19살) 아들을 두고있습니다. 2년전 중3을 졸업한 한국에있는 아들에게 제가 있는 필리핀으로 영어 공부를 위해 불러들였습니다..그때 나이가 17살이었으니까 여기와서 2년간 국제 학교에 넣었습니다.영어도 안되는 아이를...걱정반 불안반,,, 한마디로 걱정이었지만 언어(영어)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시작해야한다는 제 신념하나로 무조건 들여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한 두어달은 학교 적응하느라 고생을 하더군요...왜냐하면 모든 말을 영어로하니 때로는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시부아노로 말하니 도통 알아 들을 수가 없으니 더했겠지요...그렇게 고생한후 3개월째 접어들무렵 필리핀 친구를 하나 사귀었다고 합디다. 보통이쯤되면 "공부하기도 힘든판에 친구는 무슨... 친구랑 노닥거릴시간있으면 공부나 더할것이지"라고 생각되시겠지만 제 생각은 좀 달랐습니다. "아  이제 영어공부의 실마리가 풀리겠구나 노닥거려도 영어로 노닥거릴거니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왠지아십니까? 영어(언어)는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언어는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더 빨리 알아가고, 이해되어지고, 적용되어진다는 기본원리를 우리는 늘 외면해왔었습니다.

제가 보는 관점으로는 앞으로는 한국영어교육의 방향성이 많이 달라지고 좋아지겠지만, 최근 3-4년 전까지만 해도 실패한 영어교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최소6년-12년을, 아니 그 이상을 공부한 우리들의 자녀들의 영어 실력이 외국인만나면 주눅부터 들었겠습니;까? 영어는 학교에서만 배웠지 밖에서 도무지 써먹을 때가 없으니 실력이 향상이 안되었던 것입니다. 공부를해도 놀아도 영어로 한다면 왜 실력이 향상이 없겠습니까? "내가 돈을 이만큼 들였으니 효과가 있겠지" 하는 안일무사위주(학교교육과 학원교육,그리고 과외교육 등)의 생각이 늘 우리를 지배해 왔었습니다.그러나 보십시오. 매년 영어캠프는 영어권나라에서 늘 시행되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러나 효과는...

다시 우리아이 이야기로 돌아와서...

친구 사귄지 약 한달정도 되었나?  주말마다 만나고 또 그 친구의 친구들과 만나기를 한달정도 어느 순간 " 아빠 말(영어)이 들려 이제"...이 아이가 그때부터 학교 생활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하더니 심지어는 반 대표를 뽑는데까지 도전을 감행하더라구요.. 참 나 기가 막혀서...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말이 안되서 끙끙대던 애가 반대표를 넘보다니...물론 반대표는 애석하게 불과 몇표차이로 필리핀 아이가 되었지만요...ㅎㅎ 저는 내심 아이가 기특하게 생각되더군요...

이제 우리아이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한국으로가서 자기가 원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시험봐서 들어가는 고등학교에  당당히 들어가서 1학년으로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거의 몰표를 받아서 반대표 자리까지 꿰차고서리...정말 이뻐죽겠습니다. 이만하면 자식자랑 할만하지요?

여러분의 자녀도 저와 함께 이렇게 만들어보시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이번에 도입하는 교육방법은 하루종일 필리핀 선생님들과 공부를 하기도 하고 때로는 노닥거릴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는 것입니다. 단, 한국아이들끼리 한국말로 할때는 적절한 과하지 않을 정도의 패널티 규정을 세울 게획입니다.(물론 이 규정은 아이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말입니다.그래야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제적 규율속에서 자라온 아이들에게 또 다시 강제성을 띈다면 정말 재미없는 캠프시간이 될것입니다. 제 소신은 액티비티도 즐겁고 재미있게, 그리고 공부도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하는 것이 제 교육철학입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야망을 가진 젊은이들에게는 오직 더 넓은 그들을 위해 예비된 미래만 있을 뿐이니까요...

장황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귀댁과 귀댁의 귀한 자녀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s:이번 캠프에 우리 아들이 자기가 반장으로 있는 반친구(?) 사실은 후배들이지만 그 아이들을 데리고 오겠다고 이 아빠에게 힘을 실어주네요..기특하게도... 우리 아이가 포함된 캠프인데 우리 아이(반대표)얼굴을 봐서라도 제가 정말 열심히 아이들에게 더 잘할것입니다. 많이관심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