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놀이~~~~~

이유도 없이 어릴때 최고 욕이었던 개부랄티!!!!!! 회수권 11장으로 자알 잘라서 한개는 갤러그하고 또 한개는 떡볶기 사묵고 3시간은 걸어 당겼던 모지이넘.......나...ㅋㅋㅋㅋ 초등 1년 저 화장실에만 가믄 반드시 귀신이 나온다는 못된 소문에 결국엔 비에 거시기 싸고 울면서 쫒겨났던 사연.....역시 모질이 ......나....ㅠㅠㅠㅠ 에혀~~~~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간겨?????

아~~~ 기억난다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어제 한국사촌동생 온다기에 추억의 불량식품 주문했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노친네 맞네요 불량식품 10개이상 먹어본것 같에요 특히 아폴로나 쬰드기 아 그리워요 옛날이여~~~

뽑기 왕사탕 아폴로 씨씨 뽑기 등 초딩때 먹던것들이네요.. ㅎㅎㅎ

청자담배가 제일비쌌지요....그이전으로기억합니다 제가 국민교에다닐시절 백양담배가 있었어요..... 제가국민교 2학년 다녔을시절 화장실에갔다가 여자아이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제가 한참동안 밖에서 문을닫구 못나오게했었어요 그여학생은 울며 발버둥치다 발한쪽정도 빠졌다구하더라구요 학과시작종소리가울려 밀구있던문을놓구 교실로달렸읍니다 조금후 무서운 교장선생님께서 저를찾으시는거에요 교무실로끌려가 위에있는 무쇠불난로 위에 저를 꺼꾸로들구 야단치는겁니다 어린저는 인제 죽는구나했읍니다 마구울어대었더니 한참후에 내려놓으시더군요 그제야알았읍니다 그여자애가그안에서 빠졌다는거에요 다행히 생명은 구했노라고......어머님께서불려오시구 대단한교내 사건이었어요 후에 그안을들여다보구 깜짝놀랐읍니다 교실한채 크기만큼넓은지하탱크로 구조되어 그위에 양옆으로 약10 여개의 뒷간을만들어놓은거였어요 어린마음에도 아찔하더군요 만약 그여자학생이 발버둥치다 아래로 빠졌다면 그학생은 아마 죽었을지도모릅니다 후-우-우-으그제야 제가 너무도 큰잘못을저지른것에대해 후회하구 또후회하며 그여자학생찾아가 손발이달도록 용서를빌었읍니다 그여자가 저의반에서 가장예쁜 여자애였어요 그때애들이 그여자애 이름을부르며 그애가 뒷간안으로들어갔다구해서 얼덜결에 순간적으로 못나오게 했었던거에요 정말 많은세월흘렀읍니다 저나 그여학생 영원히 그사건잊을수가없을겁니다 여사님!죽을죄를 지었었읍니다 용서해주십시요

저 밑에 10가지 과자류... 저거 울 아들들 어릴때 사먹더만요... 그럼...저는...노인네도 우스운...화석인류? ㅠㅠ

잠시 추억속으로 빠졌네요. 대부분 기억이 나서 살짝 슬프기도 합니다. 노친네라 할 것 같아서ㅠㅠ 기억력이 좋아서일 뿐인데...

아 이런 제길슨 모르는게 하나도 없네... -_-;;

제길 노친네네.... 9가지 커트라인이라 스크롤을 천천히 했는데... 걸리네요..

워~~~워~~~~워~~~~ 윗분들 진정들 하세요~~~~ 제가 죽일 넘 입니다....ㅠㅠㅠㅠ 저두 거의 다 아는것입니다... 그럼에도 노친네는 아닙니다... 암튼 지송합니다....ㅠㅠㅠㅠ

아~ 다 먹어본 것들이다... OTL

일단 저거 다 아는 나도 OTL 한국에서 울엄마가 정기적으로 쫀드기 보내주셔서 지금 저희 집에 월드컵맛기차랑 핑크색 추억의 쫀드기 있습니다. 드실분 선착순^^

여기나온사진 다아는건데 노친네는아님............ㅋㅋㅋ

아 ~~~ 옛 날이여

그리운 시절

아~~~ ! 저는 @깡통소리님의 편안한 유머스러움속에 있는 세월을담은 달력같은 개구스러움이 참으로 부러운 사람입니다. 아주 멋있어요 - 그 정신세계와 그러면서 가끔 시사해주는 현시대공감등... 진한 감귤색깔의 저 공중전화는 우리 고등학교때 5원이었는데... 친구가 부라보콘사준다고 꼬시면 엄마한테 혼날건 뒤로하고 빵집에앉아 단팥소보루빵에 시간가는줄 모르다 쫒겨나기도. 갑자기 오란다빵도 먹고싶다는사실이 ... *^* 시골토방 처녁밑에보이는 옥수수와 말린 무우청 (건추). 에이 낼아침엔 된장에 다시멸치좀 넣고 시래기나 푹~ 고아 끓여먹어야겠다 . @깡통소리님의 추억소담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