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계획을 실행해가는 이맛이란 ㅎ
필 입성을 결정하고서.. 한국에서 들어오기전에 조그마한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그중하나가 운동을 하며 건강하게 지내기 였습니다.. 농구와 축구를 좋아했던 터라(실력은 없어요 ^^)
마침 필고 검색을 해보니 제가 지내는곳 근처에서 농구모임이 매주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모임을 나갔더랍니다... 이나라가 농구를 좋아한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선 정말 사용하기
어려운 우드코트에서 모임을 가지더군요.. 사실 한번 나가보고 농구화랑 운동 물품을 구입할려고 했었습니다..
당장 오늘 사러 가야겠습니다 ㅎ
역시나.. 운동을 안한지 얼마나 되었던가.. 체력도 이런 저질 체력이 없습니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경기를 하는데... 제 몸속 구석구석 있는 셀룰라이트들이 타들어가는 소리가 들릴만큼
엄청난 땀을 흘렸습니다.. 나중엔 다리까지 풀려버려서 한 40분정도는 그냥 앉아서 푹 쉬었습니다...
내일이 되면 오랜만의 운동으로 이틀정도 알이 배길것 같네요 ^^
그래도 엄청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니.. 진짜 기분이 날아갈듯 개운해 지더군요..
이 모임이 필핀에서의 생활중에 또하나의 기쁨이 될듯 합니다. 좋은 분들도 만나구요 ㅎ
첫 방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운동을 해오시던 교민분들께서 정말 잘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
다들 엄청 미남들이시고 실력들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
아무튼 앞으로도 제가 세워온 조그마한 계획들을 하나씩 이루어가며 행복한 필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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