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건축자재가  한국처럼 다양하거나 하지 않아 이곳에서 집안 내부를 보면 간혹 실망스러울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닌 천정이나 벽,집밖의 기타 곳곳에 마감재로 쓰고 있는 것이 석면이라는 발암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집짓는 필리핀분들은 그 자재가 위험한 것인지 알지 못하는듯 집안 공사를 할때도 문 닫아 놓고 아무런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체 천정을 뚫고 거기서 나오는 먼지등을 호흡하고....

얼마전 공사하는데서 위험 하다고 하며 그나마 줄였으면 하는 바램에 마스크를 주었는데  금방 벗어버리더군요.

몸에 좋을지는 모르지만 불편하기에......

아무쪼록 회원님들께서는 집에서 벽이나 천정에 못이나 기타 다른 작업을 부득이하게 하실때는 가급적 분진이 날지 않토록 물을 조금씩 뿌리시거나 비닐막을 쳐서 작업하시어 조금이라도 덜 흡수할수 있게 해서 자녀분들과 가족의 건강을 조금이라도 지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더 많은 조언과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