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은 버스 안에서 자기 하나 편하자고 가스를 방출하는 분이 있다면

본인이야 시원하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불편을 겪게 됩니다. 

 

물론 당사자 입장에서는 생리현상이니 이해하라고 하겠지만

참을 수 있는 한계 까지는 참아야 하지 않을까요...

 

자유게시판이라고 하니 먼 말을 하든지 내 '자유'라는 것은 지나친 이기심이 아닌지요.

입장을 서로 바꾸어 누가 내게 기분 나쁘거나 마음 상하는 말을 한다면 나는 어떨까요.

 

1. 현지 업체에 대한 험담 ... 선량하게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 까지 모두 싸잡아 피해를 보게 됩니다.

2. 종교에 대한 논란...각자의 믿음은 서로 존중 해야지 종교에 단 하나의 정답이 있나요?

3. 정치에 대한 논란...각자의 정견도 서로 존중 해야지 정치에 단 하나의 정답이 있나요?

 

어느 회원분이 요즘의 '자게판(자유게시판)'을 빗대어 '자개판'이라고 칭하더군요.

'개판'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쓰고 함께 보는 '게시판'으로 만드는 일...배려가 필요합니다.

글쓰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글등록 전에 한번더 생각하면 좋겠다는 소박한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