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사 & 공자 가

시원한 고목 그늘아래서

바둑놀이의 즐거움에................

길가던 동자가

훈수로 끼워들기를.............

한번지고

두번지고

세번지니

공자왈

"요놈아 개X에 보리알 끼어들듯 하지말거라"

점잖게 욕으로 타일렀나이다

다시한번 대국에 접어들때쯤

동자가 슬그머니 자리털며 일어나 한말씀

"개X들아  잘있거라  보리알은  떠나간다"

 

작금의 자개판에서 얻은 교훈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