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이었지만 저희 가족이었고 너무 이뻤던 우리 강아지.

 

너무 화가나서 판매자에게 가져가라고 하고싶지만 저희손으로 묻어주고 싶네요.

 

의사 소견서(판매할때부터 병이있었다는)도 있고 구입한지 3일(병원1일)되서 죽었는데 아무런 보상과

 

사과도 못받는 다는사실에 정말 필리핀에대해 아 이런나라 였었지라는 생각이 더욱 크게 듭니다.

 

제가 있는곳은 올티가스인데 주위를 둘러봐도 묻어줄만한곳이 전혀없네요. 산은 위험하니 가지랄라는 필리핀 친구의 말도 생각도 나고요.

 

어디 양지바른곳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글좀 부탁드릴께요. 아님 토욜일에 망고님하시는 농장 근처에 묻어줘야하나 생각중입니다. 헌데  그러면 몇일을 보관해야하는데 보관할곳도 없고. 와이프가 강아지보는것 넘 힘들어하니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