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한인회 회장이셨던가?...부회장이셨던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어느 섬에서 파티를 하며 미성년자와 관련 문제로 구속 되었다고 게시판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이곳 필고 게시판에서도 악어와 바바에에게 작업 당했다는 의견과 몹쓸 짓을 했다는 의견으로 분분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사건 어찌 되었나요? 피의자로 지목 받으셨던 분 아직도 교도소에 수감중이신가요? 

 

그리고 다른 사건인데... 카-지노에서 사기 도박을 하다 적발되어 수감중 탈옥하였는데 그 사람을 도와주던 한국인 3명이 탈옥을 도와주었다는 물증만으로 몇개월간 불법 구금되고 있던 사건 어찌 되었나요? 

 

그리고 또 아프리카인 남자친구와 마약을 운반? 소지? 하다 구속된 한국인 여성 사건은 어찌 되었나요? 

 

위에 사건들이 궁금한 이유는 필리핀이라는 나라 알면 알수록 무서운 나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드네요. 살인자나 살인을 동조한 동조자는 탈옥하여 유유히 사라지고, 죄 없는 사람은 수년을 감옥에서 보내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죠. 

 

물론 죄를 지었으면 죄 값을 받아야 하겠지만... 필리핀 경찰이라는 인간들을 믿을 수가 없을 뿐더러 수사도 미덥지 않네요. 또 악의를 품고 몇몇 사람이 함정을 파면 없던 죄도 만들어지니 말이죠. 

 

어떤 사건이든 초동수사, 조사가 중요한데 저놈들을 믿을 수 없을뿐더러 자국민이 정당한 수사를 받도록 힘써야 하는 대사관 인간들은 신경도 안쓰니... 

 

오늘따라 예전 수감 생활중 단 몇개월만에 5개의 치아가 빠졌다던 김선장님 뉴스가 생각나서 적어 보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에 남기려다 많은 분들도 궁금하실듯 하여 자유토론방에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