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한 바람과 함께 내리는 비 속에 우박까지 떨어졌습니다.
필리핀에 와서 두번째 겪는 일 이었습니다.
약 7~8년 전에도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진 적이 있었어요.
그때 당시 필리핀 사람들은 하늘에서 얼음 덩어리가 떨어지고 있다고 소란을 떨더군요.
어제는 오후 3시경쯤 마닐라에서 퀘존에비뉴로 주행중이었는데 갑자기 날씨가 컴컴해 지면서
마치 해질무렵쯤 되었을때의 어두움 같은 느낌이었죠.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내리는 비가 이리저리 날리는 가운데 차량에서 뚱땅 뚱땅 소리가 나는거였어요.
처음에는 바람이 너무 세기 때문에 가로수 낙옆이 떨어지면서 차량 유리창에 부딪혀서 나는 소리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앞유리에 우박이 보이는거였어요.
참 신기하더군요. 전에 딱한번 약 7~8년 전에 우박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해 본적이 있었거든요.
비바람이 몰아치기 직전에만 해도 기온이 33도쯤 되었던 날씨였는데....
갑자기 날씨가 어둑어둑 해 지면서 비바람이 몰아치며 신기하게도 우박까지 내렸답니다.
*필고* 회원님 중에도 경험하신 분이 계실줄 압니다.
필리핀에서는 정말 경험하기 힘든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지는 것을 보기란 소중한 경험이 아닐까 해서
이곳에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이럴수도 있구나... 하는것을 공유하려구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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