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나팔을 불어 재키곤~~~~~~
식구들 자는것을 뒤로한체....
새벽 동틀무렵...
이리저리 장만한 스스로만 뽀대나는 등산복을 걸쳐입고..
출근하는 기분으로 산을 올랐지요^^
뭐 산이라고 말하기도 모하는 뒷동산이지만....
그래도 두시간여 이리저리 땀을 빼다보면 ...
상쾌한마음에 ....
일요일이다보니 이른 아침에도 사람들로 북적이곤.....
빼꼼보이는 아들또래 아이의 영차소리에.....
한달음에 집으로 날라서...자고있는 온식구 기상나팔을 불어제케곤.....
아는 동생넘 코 쥐어잡고 시간약속을 붙잡아.....
가족나들이 산행을 하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지팡이에 매료 되었는지....
울 아들넘 손엔 어느덧 구부러진 나무지팡이가 쥐어지곤....
나름 뿌듯한지 허는 시늉또한 가소롭고.....
활기찬 모델을 되고픈 소망때문이었는지....선글라스며 모자며 뽐을 내던 딸아이는 이십여분만에 ...
거추장으로 집어던지고.....
중턱 난간에 모여앉아 갈길먼데 나름데로 만세도 부르는......
불쌍한 찍새만....한컷도 못건지는.....신세^^
이래저래 북적대는 추억과 내려와서 마시는 서울탁주에 지나지않은것같던 하루는....
지나가버린 어느 일요일의 가족나들이었습니다.....
요즘 서울은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에 오르고 내리기 좋은 날씨입니다.....
온식구 바나우웨의 산행????을 마음속으로 다집하며^^
모두 건강하세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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