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랑 지도 한장 들고...

시도해봤는데 결국 지도 달랑한장 들고 택시타게 되더군요... 필리핀은 좀 살아봐야 대중교통도 이용할줄알게되더군요.... 마닐라같은경우는 걸어서 걸어다니는 모험여행을 하시다간 골로가실수도있구요.. 멋모르시는것보단 겁주는게 낳을꺼같아서 겁좀 주고갑니다^^;;;;

ㅋㅋ 저도 그런 여행하고싶은데 ㅋㅋ

용기를 내십시요 저도 나이 오십가까운 나이에 배낭 하나 메고 필리핀 오지를 여행하고있는중입니다 삼일전 마닐라를 떠나 버스를타고 바탕가스에도착하여 배를 7시간 타고 타블라스해협을건너 민도로섬옆의 조그마한 섬에 도착했습니다 섬의 이름은 타블레스섬 이고 도시의 이름은 ODIONGAN이란도시에 이틀전에 도착하여 지금은 섬의 남쪽끝에잇는 조그만 리죠트에 오늘 머물고 잇습니다 지역이름은 LOOC 이란곳이지요 여길 오면서 지프니 지붕에 타고 오토바이에 메달리기도하고 지역 사람들과 친구하면서 도착하엿습니다 알려지지도 않앗고 이름도 없는 이 섬의 리조트 이름은 AGLICAY BEACH RESORT .경치가 환상입니다 하루 숙박비가 비치사이드에 에어컨 잇는방이 900페소..내일은 Romblon 이라는 섬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그곳에서 하루에서 이틀을 머물고 다시 배를타고 Naga city 로 이동하던지 아니면 boracay 바로위의 알려지지 않은섬 산 후안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준비물은 인터넷이 연결돼어잇는 스마트폰 하나와 옷 한벌 모자 선글라스 입니다 지금 까지 든 비용은 총 이천페소 내외입니다 필리핀이 절대로 배낭족에게 위험한 나라가 아닙니다 물론 본인이 어떻게 하고 다니느냐가 문제겟지요 구더기 무섭다고 장을 안담글수는 없지 않겟습니까 용기를 내십시요 알려진 관광지 보다 안알려진 여행지가 더 아름다울수있답니다 지방에 내려가면 위험하다는 얘기는 마치 로마에 안가본사람이 로마 가본사람보다 더 잘안다고 하는것과 같답니다.다녀보면 많은 외국인들이 자전거를 끌고 이러한 곳을 찾아오는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들은 안 이험 합니까? 경우마다 다 다르답니다 각자 취향이.있겠지만 전 이렇게 여행을 다니면서 위험하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지방이.더 친절하고 순수하답니다 힘을 내세요 파이팅....

모험도 좋지만 몸조심 하셔가며 여행하셔요~~~필리핀은 아무도 모르죠~~~~

위험할거같네여 ㅡㅡ^

항상 어디를 다니시더라도 가족에게 수시로 위치를 알려주시고 뎅기모기조심하시고... 길거리에서 파는 3단봉하나 구입하셔서 지니고 다니세요. 100%안전할수도 있지만 한번 일이 잘못되면 100%불안한곳으로 바뀔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