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한인골프대회를 다녀와서..이건 아니지 않나요?
지난 목요일에 알라방 타파에서 한인 골프대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마닐라 교민 잡지를 보고 저랑 제친구들 이렇게 4명이 참여를 했구요.
현장에 도착을 30분전에 도착을 했고 접수를 했는데.
내가 잘못왔다는 생각이 순간 들더군요.. 이유가 사람이 너무 많이 온것입니다.
골프장에 캐디가 부족해서 청소부, 가드까지 동원이 되어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캐디 인원이 무려 200명 타파 골프장에 일을 하고 있는데도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이건 캐디가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저희 멤버중에 한명이 청소부..ㅎㅎ 골프백을 그날 처음 만져본다고 하더군요..
하여간에 골프는 총소리와 함께 시작이 되었고,, 한홀을 치고나면 무려 10분씩 가까이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라운딩 시간이 무려 11시 시작해서 6시에 끝났습니다. 무려 7시간이 걸려 진행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불만이 나올수 밖에 없겠죠..덥기는 왜 그렇게 더운지..
잔디 상태는 제가 가본 필리핀 골프장중에 최악이었습니다.
또 락커는 세상에 냉방시설 조차 없더군요..
샤워실에 타올이 부족해서 다른사람이 사용한걸 일하는놈이 그걸 접어서 가져다 주지를 않나?
골프를 시작해서 끝나는 동안 진행요원분은 거의 볼수가 없더군요 스코어카드 받는분만 보았네요.
또 교민 잡지에 홍보는 분명히 2000페소에 그린피, 캐디피, 간식, 저녁식사 그리고 선물로 참여인원
전부 골프백을 준다고 홍보를 했구요.
그 홍고를 보고 골프백을 준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을까요? 근데 막상 행사장소에선
골프백에서 골프공백으로 바뀌더군요..ㅎㅎ
아니 한인골프대회를 진행하는 단체도 이런 사기를 치는것인가요?..
그린피 1000(그린피) + 500(캐디피) + 500(식대및 간식) = 2000페소고
18홀 각홀마다 스폰서 받은것을 하면 얼추 안봐도 이번 행사에 꽤 짭잘하셨을것 같네요.
라풀도 스폰서 들어온 물품을 다 나누어 주었으니 손안대고 코푼격인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
저도 다른 종류의 대회를 진행하고 행사를 치루어 봤지만 세상에 이런 행사는 없을것 같습니다.
골프백을 골프공백으로 사기치고 정원 18*4명 = 72명 + 대기팀 몇팀을 해봐야 100명내외 일듯한데
무려 200명넘게 받은 이유가 뭔지에 대해 필히 해명을 해야 할것이라고 봅니다.
분명 이글을 주체 단체에서 보실것이라 생각합니다.. 해명 해주세요.
마닐라 주간지를 보고 참여를 했습니다.
다음 대회엔 절대 참여하지 않을것이고 아는 주변분 절대 가지 말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대회중에 최악의 대회였습니다. 하물며 필리핀 친구들이 진행하는 대회를 가봐도 이런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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