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티 그린벨트 몰 3층에서 아이들  장난감을 사고...

에스컬레이타를 이용하여..

내려오고있었습니다..

 

저는 반바지에 편한차림...

지갑은 뒷주머니에...

저는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하였고... 앞에 두명을 꼬마들..

뒤에는 몰랐었지요...

 

제가2층에 도착했을무렵.. 앞의 꼬마들은  버티고 안내립니다...

저는 엉겁결에 넘어지고... 순식간에 뒤에서 덮치고. ...

머리좀큰 꼬마들과 엉키고 난리가났습니다...

 

옆에 가드들은  팔짱끼고 처다만 봅니다...

순간  아차.... 싶어 뒷주머니를 만져보니  감촉은 없씁니다...

꽤많은 피해를 보았지요...

 

경찰에 신고했지만.... 출동도안합니다...

메니져하고 경찰서로 오랍니다...

 

조서를 받씁니다....

또박또박 볼펜으로 눌러가면서 써내려갑니다...

빈정됩니다.... 그돈이면  자기들 몇개월 월급이고...

 

앞으로 몰이나... 술집갈때 보디가드 해주겠다고...친구하자고합니다..

자주있는일이랍니다... CCTV 무용지물이랍니다...

선수들이 매번 바뀐답니다... 가드들도  용역업체에서 용역이라...

힘있는 넘들이라.. 교체도안된답니다....

 

본인이 주위해야만 한다는 결론입니다....

지금은 한국에서도 에스컬레이터 탈때... 앞뒤 유심히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회원님들.. 항상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