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이브에...

장인어른 장모님 그리고 처제와....

당연 우리 식구들과....

큰 뜻을 품고 이번에는 동네 뒷산이 아닌 도봉산에 어기영차 산행을 하였습니다....

간단히 도봉사에 들러 생일 축하를 하고....

덤으로 맑은 공기를 선물로 받고 직접 어설프게 돌돌 말아 모냥은 그럼직한 김밥을 한사발 마시니....

모두가 부처이더이다.....

 

비가 오락가락하니.....

이 또한 백팔번뇌고.....

산새들 지저귀니....

무릉도원이 눈앞이고.....

살아있음에 행복하였습니다^^

 

내리막의 막바지에 막걸리 목축임에.....

울 아들 가로수에 방뇨하는 방생의 도로 마감을 하는 하루는 ....

 

모두 득도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참....

오늘의 숨은 그림찾기....

대충 들러보아도....

머리 열라크고 뇌 졸라작은.....깡통이가 보일듯하니....

오며가며 뵈오시면 방긋 웃으며....인사 부탁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