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생활 십년만에 제 딸이 한국으로 학교를 가고 싶어해서 요즘 검정고시 준비를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오늘도 공부를 하다가 애국가 얘기가 나왔어요.조금 창피하지만 제 딸이 24개월에 필리핀에 왔거든요. 그래서 애국가를 몰라요. 제가 자신있게 엄마가 시범을 보일테니 따라하라고 큰 소리를 쳤습니다. 1절 2절 3절 잘 불렀는데 4절이 생각나지 않는거예요.아!!!!!끝까지 생각나지 않아요. 애들 앞에서 망신 입니다.. 아들들이 놀립니다..창피합니다. 회원님들 주무시기전에 애국가 1절부터4절 까지 불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