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장마비가 온종일 마닐라를 적셔주는군요

좋아하는비도 온종일 내리구

반가운 손님두 찾아오구

어제남은 빠기,투나 회와 얼큰한 매운탕 으로 푸짐한 안주상을 차려

오랫만에 함께한  옛친구와 마셔보는 막걸리 맛이 그야말로 일품입니다

서로 지난이야기 정답게나누며 저녁식사마치구

친구배웅하구 돌아와 또한잔 찌끄려봅니다

오늘은 너무도 기분좋은날입니다

언제나 이렇게 잔잔한 즐거운마음가지구

그렇게 살았으면하는 마음입니다

 모든 우리 필고 회원님들 환절기인 이때에

감기조심하시구

항상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