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벤져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 영화속 히어로중에 한명의 이름이 캡틴이었는데... 그 영화만으로는 조금 이해가 안되어서

집에 돌아온 이후에.. 캡틴 어메리카 란  조금 지난 과거의 영화를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영화속 주인공은  비록 그 육신은 왜소하고 허약했지만

그 정신만은  세상 그 누구보다도 강인했습니다.

그것이 결국, 생체실험체로 선택이 되고 운좋게도 성공으로 이어져

이제는

육신도 정신도 모두

강인한... 시대의 히어로 캡틴 어메리카가 된것입니다.

 

요즘

"나너 사랑해" 님이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을 읽어보고 나서 ..

너무  기쁘고 또 고마웠습니다.

 

아직

행동하는 양심이... 젊음이  살아 있다는것을 알게 되어서!!!!!!!!!!!!!!!!!

 

그런데  가장 최근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고선

걱정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 냐 하 면

수많은  히어로 영화속에서

우리의 히어로들이 겪는 위기상황을 관통하는 한줄기 명제는

외부로부터 오는 위가가 아니고

자신의 내면으로 부터 오는  "회의"   라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보호하려고 애쓰고 있는 그 대상들이

과연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것들인가???"

 

 

제가 처음 이 필고를 드나들면서 제일 먼저 생각했던것이 지금 "나너 사랑해" 님이 하고 있는 일이었고

일차 시도를 했었지만,

너무나 어이없는 반응들에

 

이런 인간들을 위해 머하러 내가  내 인생 허비해가면서, 고생을 해야 하나 .... 이런 회의에 바로   굴복을 하고

그냥 그런 먼지가 되어 버렸던 것이죠!!

 

 

생각해보면

저는 ...변신전의 캡틴 어메리카 보다

육신은 강했을지 모르지만

정신은 형편없이 나약했던 것입니다.

 

 

저는 바랍니다.

부디

"나 너 사랑해"  님이

캡틴 코리아!!! 로 불리워 질수 있기를!!!!!!!!!!!!!!!!!

 

자신의 내면에서 올라오는   회의라는 괴물을

금석과 같은  단단함으로

처단해 버리고

초지일관!!!  하시기를!!!

 

 

표절의 진수!!!

 

 

 

어린 백성이 니르고저 홇배이셔도

나랏대사관이  나몰라  할새

"나 너 사랑해"님이

이를 어여삐 너겨

 

 

앞장서  칼을 드시니

 

산자여~~~~ 따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