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무치 2
안녕하세요.
전엔가 한번 특정의 필리핀 사람들을 대상으로 '후안무치'라는 표현을 쓴적이 있습니다.
제가 나이는 얼마 먹지 않았지만, 해외 경험은 좀 됩니다. 해외 경험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뉴질랜드 대사관, 라오스 대사관, 미얀마 대사관 등 동남아 대사관들의 '만행'(?)에 가까운 일처리를 보면서 생각을 달리 한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 대사관, 정확히 따지면 오클랜드 영사관이겠지요. 저의 개인적인 일로 영사관을 찾아서, 여권을 다시 발급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영사님의 말이 가관입니다.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욕을 먹는다.' 저의 개인적인 일이고, 이민 사기를 당해서 한국으로 돌아갈수 밖에 없는 절실한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참으로 못할 소리를 했습니다.
그 뒤에 지인들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가, 대사관을 믿지 마라. 여기서 사는 교민들도 대부분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살고 어울린다.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외국에 나와있는 대사관들의 처신이 얼마나 훌륭한지(?).
시간이 조금 지나, 라오스, 미얀마등을 다니며 사업을 했었는데, 동남아 대사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일단, 대사관에서 일보는 아가씨? 아님 여자직원 들은 전부 네가지가 없기로 유명합니다. 여기서도 들은 것 같네요. 대사관에서 일하는 한국인 여자직원 별로라고. 제가 사실 확인을 한것은 아니니 너무 무게를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두 뜻한 바가 있어, 정확히 따지면 열이 받아서, 외무영사 시험준비를 한적이 있습니다. 이건 뭐..만만치 않더군요. 7급 수준의 공부인데 장난이 아닙니다.
달리 이야기 하면, 여기서 영사, 혹은 서기관으로 계신분들 공부 많이 하신분들 입니다. 그렇게 훌륭하신 분들이 무슨이유로 아랫것들 일에 많이 신경을 쓰겠습니까. 그 공부하느라고 얼마나 인생을 열심히 사셨는데요.
우리같은 중우는 그져, 윗님들의 처신에 그러려니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쓰니까 참 열받죠?
혹시 대사관 분들, 이 글 보시면 바보처럼 동의 하지 마십시요. 우회적으로 비웃는 겁니다.
저같은 사람 아니더라도, 비난할 사람 많고, 뛰어줄 선수(?)들이 많기에, 사실 제코가 석자라서, 저두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나너 사랑해 님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지만, 정작 제 자신은 많은 도움이 될수가 없기에 미안한 마음으로 있었습니다.
'왔다갔다'님의 글에 분기탱천 입니다. 글의 요지야 어쨌던 - 사실, 글쓴 넘이 '내 의도가 원래 이거 아니야, 느그들이 난독증이 있거나, 아니면 멍청한거야' 라고 치부해 버리면 그만입니다 - 필리핀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망발을 넘어서 능욕에 가까운 표현입니다.
'닥치고 말이나 잘들어', 혹은 '똥오줌 가려가면서 주댕이질을 해라' 뭐 이런 것 입니까?
노이즈 마케팅이란것이 있지요. 고의로 문제점을 만들어 이슈를 만들면, 좋다/나쁘다, 옳다/그르나를 떠나서 흥행이 될수 있다는 것이죠.
왔다갔다 님이 평소에 대사관이 싫어서, 대사관 옹호글을 일부러 써 올리고, 대사관에 대한 비판의 글을 끌어내려 했다면 모르겠지만, 설마 거기까지 생각하시고 글을 쓰셨을까..하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작금의 대사관, 후안무치의 사람들 입니다. 무엇이 그들을 후안무치로 만들었는지는 별로 알고 싶지 않습니다.
간단한 요구고 당연한 요구 입니다. 개인적인 실수 봐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타국의 공공기관에 의해서 받은 부당한 대접을 바로 잡고, 영사 본연의 임무를 해달라는 것 입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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