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의 기회가 많지 않아 짧게 짧게 다녀온 곳. 필리핀.


벌써 세번이나 다녀왔네요.


하얏트와 소피텔 그리고 말라떼의 어느 모텔 수준의 호텔에 묵었는데요.


그 중 최고의 호텔은 역시 하얏트입니다.


정갈하고 맛난 음식들.


객실에서 바라보는 마닐라 베이의 선셋.


그리고 방카를 타고 한참을 나가, 바다에서 바라보는 마닐라 전경.


잠깐 드리운 낚싯대에 걸려든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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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쏟아지는 소나기를 온몸에 맞으며 수영을 하고 난 후


바라보는 맑은 구름사이의 무지개.


근처 카페에서의 흥겨운 선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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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한낮을 청량하게 보낼 수 있는 쾌적한 객실.


이국적인 지프니, 가로수, 각양각색의 열대어, 거대한 쇼핑몰과 거리의 순박한 눈빛의사람들.


그리고 국내의 하이원처럼 붐비지 않고 딜러의 상냥하고 유쾌한


어투에 마냥 즐거움을 갖는 카지노.


역시 최고의 여행지였습니다.


카지노는 공항 근처와 소피텔 등에서도 경험을 했지만


규모나 친절도 면에서 가장 좋은 곳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슬롯머신 한 대 차지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붐비지만,


그곳에서는 원하는 자리 어디서든 할 수 있을 정도로 쾌적하고


테이블 게임 또한 흡연을 하면서 자유롭게 테이블을 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블랙잭 게임을 즐기고 싶었는데 룰이 조금 다르더군요. ^^


한번 방문한 사람들이 모두 그렇듯,


필리핀은 늘 그리움의 한켠이고 즐거운 추억이며 언제든 달려가고픈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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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필
작성자 lbh3959
원글 바로가기 http://www.onfill.com/linepost/post_view.asp?post_id=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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