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게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항상 날리는 문자랍니다.

이런 문자들은 한 번씩 받아보셨으리라 생각하는데 매번 들어주자니 버릇될 것같고 안 들어주자니 사정이 안 되었고..

어제는 예전에 일하던 메이드가 삼천 페소를 빌려달라고 해서 답을 안 했습니다.

예전 메이드 전 가족을 제가 건사하고 있는 형편이예요

그 동생이 저희집 메이드, 그의 언니와 남편이 저희 가게 스태프..

그런데 또 돈이 필요하다고 빌려달라고 하는 이 친구들이 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오늘 또 그 아이의 언니가 어드밴스 샐러리를 요구하네요.

지금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