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나름이겠지요......

아이들 재롱 많이 피우죠... 어디서나 자기하기 나름 이겠죠..좋은날 되세요^^

공감이 가네요. 생각하기 나름이고, 행동하기 나름이고, 공부하기 나름이죠... 한국이든 필리핀이든 미국이든 어느 나라라도 자살하는 학생들이 있죠.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고 이해력이 다른 수십명의 학생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중간과 못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수업 진행을 할 수 있는 교사가 어디 있을까요? 자살하는 학생의 이유가 왕따라든가 괴롭힘과 같은 외부 물리적 정신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면 죽고 싶지 않은 학생이 누가 있을까요? 하고 싶어서 정말 좋아서 공부하는 학생이 한 학교에 몇명이나 될까요? 하지만, 비가 오면 날이 개이듯 해가 뜰날이 있을텐데... 정말로 왕따나 괴롭힘이 싫다면 힘을 기를 생각으로 운동해서 덤비면 손해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이라도 해 본 후에 즉, 혼자 힘으로 안되면 주변의 선생이나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아서 해결 하려고 해야하는데...그래도 안되었을 때는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가 될 수 있도록... 물론 학생이 스스로 상황판단과 행동 계획을 짠다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죽음이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고 봐 지네요. 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가 수만, 수십만명 중의 몇몇에게 일어난 일이지요. 저는 촛점(포커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일반인이 장애인 학교에 다니는데, 모든 장애인이 일반인에게 아무런 말도 걸지 않고 대답도 하지 않는다면 일반인이 피해를 보는 것이지만 이걸 이슈화 했을 때는 일반인이 병신소리 듣겠죠. 하지만 반대의 경우에 장애인은 보호의 대상이 되어 버리고, 일반인은 가해자가 되어 버립니다. 결론적으로,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여겨 지네요. 우리는 성인이라 다른 방향으로 관심을 쏟고 그쪽으로 피해 버리면 되지만 학생들은 꼼짝없이 3년간을 같은 학교에 같은 시간에 가야 하니까... 하루 빨리 이런 문제의 해결 메뉴얼이 마련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