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참 분하고 열받습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돌아가신 분이 참 안타깝기도하고..
또 어느면에서는 저도 저렇게 될지도 모른다는 무서움도 있구요.
어쨌건 먼 타국에서 돌아가신 그분에게는 애도를 표하고..
다음으로는 치미는 분노인데.
대부분 아랫분들은 대사관에대해 분노를 하시는군요.
저는 그것보다는 거지같은 필리핀 경찰과 치안에대해서 분노하고 싶습니다.
비율로 따지자면 대사관 20 : 80 정도로 필리핀이 까여야 되는게 맞겠네요.
얼마전에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기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면 대체
얼마나 짜증이 날까 하고 말이죠. 근데 딴에는, 돈 몇천 페소 경찰한테 쥐어주면
제가 이길것 같기도 하네요.. 그게 이동네 현실 아닌가요?
대사관이 자국민 보호해야 되는게 맞지만 이런 현실에서 대체 뭘할 수 있을까요......?
살인사건처럼 큰 사건조차 이렇게 대충대충 처리하는 나라에서 교통사고 같은건 말할것도 없겠죠..
어쨌건, 저는 대사관을 옹호할 생각이 전혀없습니다.
단지 어차피 필고에서 왈가왈부하는건 실제로 영향 미칠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봤을때,
할수있는건 그저 서로에게 경고하고 조심하게 만들며,
필리핀이라도 까면서, 하소연하면서 한국사람들끼리라도 위안을 얻자는것 뿐입니다.
의미 없이 필리핀 깔바에는 절이 싫은 중이 떠나라고요? 그말이 틀린건 아닙니다만,
그렇다면 안전한 자국을 떠나서 외국에 나올 때는 자국에 기대하는 바도 그에
비례해서 줄어들어야 맞죠. 자국이 싫어 절을 떠났는데 왜 절에 보호를 기대합니까?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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