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이 지내는 1년 반 정도

산타로사,따까이따이 , 마닐라를 하루 건너 한번씩은 갈람바에서

버스, 지프니, 트라이시겔을 이용하여 다니는데요(이젠 노선 지프니나 메가택시는 외우다 시피하네요)

 

칼람바에서 산타로사 까지 지프니는 28 페소

칼람바에서 알라방까지는 버스 49페소

칼람바에서 파사이브엔디아까지는 87페소 (돌아갈땐 56페소)

칼람바에서 따까이따이 까지 밴은 70 페소

 

필리핀도 많이 변화했습니다

무인 과속 탐지기도 설치되고

장거리 버스엔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차안에서 인터넷 하게하고

마닐라 주요도시에선 횡단로 없는곳에서 무단 횡단하면 잡아서 바로 벌금 매깁니다

 

나는 마카티의 세라찜질방에 내리고

나와 함께간 한국 이웃집 아저씨는

전 한국대사관 앞 큰 도로

마카티 길푸얏에비뉴에서

지프니에서 내려 페트로주유소 방향으로 10여명이 우루루 무단횡단하는데

앞에서 두사람이 갑자기 손에 장부 같은것을 들고 모여라고 고함지르며...

 

아하

무단횡단 마카티는 잡는다고 햇는데,,,

에라 모르겟다 오늘은 튀어야 한다하고 옆도 뒤도 안돌아보고

주유소를 끼고 비블고스까지 줄행랑을 쳣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