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끌라, 그것이 궁금하다
필리핀에서는 게이를 빠끌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제가 보고 들은 견지에서는 통상 게이는 게이들끼리 관심을 갖고 잘 어울리지 않는가요?
그런데, 여기 빠끌라들은 지들 빠끌라끼리 관계를 맺고 있는것을, 또는 유난히 동성에만 관심을 갖는 것을 저는 아직 보지를 못했습니다.
통상 미국드라마나 영화 또는 기삿거리를 보면, 게이끼리 살림을 차리고 약혼반지를 끼고 쇼핑을 하며 팔짱을 하고 참 살돋는 짓거리를 잘하는데, 여기 게이들은 그렇지 않아 보여서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이것들이 정말 게이인지, 사회적으로 큰 사시 눈의 부담이 없는 동네여서 장난스럽게 하는건지..아니면, 일종의 일탈 쾌락을 위한 변명의 장치인지...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정말 순수한 게이들이야 있겠지요. 여기도.
그런데.....
전에도 그런 남녀 부류를 본적이 있는데, 어제도 미심쩍은 한 부류들과 어울려서는 필고에 이렇게 끄적거리고 있습니다.
한번 밖에 보지 못했지만 오랜 기간 페이스북 친등이던 필리피나가, 어제 자기 동료들 모임에 저를 초대하였습니다.
회사원이고 외모가 준수하지만, 품행이 방정하다고는 여기지는 않았던 그런 필리피나입니다. 그녀는 항상 칼리지 동창이라는 남자하나를 달고다니는데, 키는 안크지만 잘 생긴 편입니다. 자칭 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둘의 움직임을 보면, 게이와 정상적 여자의 사이가 아니고 애인 사이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다른 참석자에게도 확인차 물어보면 분명한 빠끌라고 하지만요. 용모는 일반적 남자입니다.
그런데, 애네 둘 사이를 보면, 항상 단짝이고, 둘만의 외국여행 스케줄도 잡아 있고, 구체적 성적 대화도 아주 천연스럽게 합니다. 옆에 있던 다른 필리피나가 불쾌한 표정으로 자리를 뜰정도로요. 그리고 중간 중간 둘만의 장소로 이동해서는 한시간, 삼십분 정도 후에 돌아옵니다.
명색은 빠끌라지만, 발기는 정상적으로 될것이며...용모도 정상적 남자이며...게이라를 이름을 달고(명분을 달고)
자유분방한 성적 생활을 추구하는 그런 부류가 아닐까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 지껄였습니다.
그가 게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 여자 입장에서 아주 맘편히 일탈을 취할 수 있고...그 게이 입장에서도 아무 심적 부담없이 성적 자유를 취할 수 있고....
어쩌면 아무래도 지들도 알면서 스스로에게 조차 속이는 그런 류가 아닐까 하는 불쾌감이 심히 느껴지네요.
애인 사이,같다는강한 확신이 들어, 그 이중성, 거짓성에 인연 싹을 잘랐습니다.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