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신뢰하지 않고 무심코 문의했습니다 이사관련...

 

10년 넘게 살아도 이사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스트레스 + 물질적인 손해 (이사하는 물건 파손 등...) + 이나라 직원들에 행태 ( 배고프다 additional달라 신발벋고 들오라는데 지내맘대로 하는 등...) 이만 저만한게 아니죠...

 

많이는 아니지만 4번정도 이사하면서 기분 좋게 이사해본적이없어요

 

그런데 오늘 무빙24 통해서 이사하고 감동 받았어요...ㅋ

 

일단 직원들 관리 잘하시고 잘되있습니다. 포장 기가막히게 합니다. 군소리 없이 일잘합니다. 오늘 오신 사장님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짐이 별로없는거 같아서 작은 트럭불렀는데 잔짐들이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그래서 트럭도 두번 왕복뛰는데 진짜 손놓고 맘편히 이사한집 소파에 앉아 잇기만햇네요 어찌나 잘하는지...

 

이사할집 청소는 되잇지만 그래도 신발신고 다니시라고... 직원들도... 저하고 메이드는 신발신고 있는데 한국사장님도 필리핀 직원들도 다들 맨발로 일하시더라구요... 제가 민망할정도로...

 

잠깐 냉장고 전압보고 있는데 한국 사장님께서는 이미 화장실 세탁기 연결해 놓으셧더군요... ^^..

 

해보시면 후회 하지 않으실꺼에요...ㅋ 원래 멀 잘 쓰는 성격이 아닌데 저희가족들 전부 이사 편하게 잘했다 얘기하면서

좋은 글이라도 하나 남겨드리고 정보 공유하자는 얘기나와서 올려봅니다..

 

홍보 아닌 홍보가 됬을지 모르는데 한국분들 여기서 Lipat bahay 같은거 불러서 오만 스트레스 받으시고 안그래도 퍽퍽한 필핀생활 조금이나마 좋은 정보 편한 방법 있어서 소개해봅니다..ㅋ

 

두번째 트럭가고나서 바로 한국사장님께 얼마 추가 해드리면되죠? 편하게 말해주세요~ 라는 말이 그냥 나오더군요~ㅋㅋ

 

필핀에서 사업하기 힘드시고 특히 이나라 직원들 관리 힘드실텐데 꼭 성공하실꺼라 봅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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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새로지은 콘도이거나 보니파시오 콘도들중에 빨래 건조할곳이 마땅히 없고.. 혹은 저희처럼 세탁건조기 사용하시면 이런방법도 있습니다~ 빨간통에 2/3 정도 물넣고 돌리면 뜨거운공기가 수증기가 된다고해야하나 아무튼 사용할수있네요 실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