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에 살지않는 관계로 오래동안 구경만 해온 사람입니다

최근에 필리핀 사람을 원숭이로 비하하는  인종차별 문제로 논쟁이 심한것 같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나도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망설이다 몇자 적어봅니다 

이민국가로 다인종이 모여사는 카나다에서는 인종차별은 법으로 다스리는 중범죄입니다

만약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거나 행동을 하면 형사처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치만 많은 인종차별적인 언행이 있습니다

 

제게는 세아이가 있습니다, 이제 다커서 독립할 때가 된 아이들입니다

가끔 아이들에게 농담처럼 이야기합니다

결혼할  배우자는 가능하면 한국사람이 좋다, 아니라면 세가지는 피해달라고.

인디안(인도인), 흑인, 무슬램을 제외한 누구라도 좋다고

인디안(인도인): 제가 만난 인도인 모두 선천적인 사기꾼이거나 거짓말쟁이 였습니다

저뿐만 아니고 많은 한인들이 느끼는 공통사항입니다, 구체적인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오랜 카스트 제도에서 기인된 있는 인도인들의 본능적인 거만과 저보다 가난하다고

생각되면 상상도 할수없는 차별, 마치 노예를 대하듯 합니다

혹시 필에 사시는 분들은 그러지는 않으시겠지요 

흑인: 외모에서 풍기는 막연한 거부감과 도시하층민인 그들의 무례한 행동이 기인됨니다

짙은 검은색의 얼굴은 표정을 알수없고 밤에 길에서 만나면 나도 모르게 주춤하게됨니다

외모로 인하여 과장되어 피해를 본다고 생각하나 느낌은 어쩔수 없네요

 무슬램: 그들의 과격한 종교적 행동과 초면에 무례함 초면에 개인신상, 수입등을질문하거나

결혼여부등도 사적인것도 꺼리낌없이 질문하여 거슬림니다

위에 3가지는 저뿐만이 아니고 이곳 캐내디안들도 느끼고 있지만 아주 친하기 전에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인끼리는 서로 믿고 아무 꺼리낌없이 이야기합니다, 

일부 이견도 있고 딴인종도 그런 인간이 많이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걸 가지고 싸우거나

욕을 하지는 않습니다, 고발하면 형사처벌입니다만 그런일은 더더욱 없습니다

물론 필리핀 사람을 가족으로 맞이한 사람과는 입장이 다를겠지만

가끔 살지도 않는 한국정치 문제,  종교문제등으로 언쟁과 거친 언사가 오고 가지만 욕설은

자제합니다

더더욱 나이많은 연장자에게는 나와 의견이 다를지라도 나만 옳다고, 고치야 한다고

강요하며 욕설은 하지 않습니다

 느낌이 다른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

피해를 당한 사람입에서 칭찬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건 아닌지요,

당연히 욕설과 비난을, 믿고 의지하는 한인들에게 푸념삼아 한 것 같은데

피해를 당한사람이 화가  플릴때까지 조금만 시간을 주면 되는데.........  

 

글을 쓰면서도 쓸데없는 짓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서로 한발만 물러서면 되는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