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을 떠날 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군대 제대하고 2007년 25살 나이에 여기서 유학생활에 사회생활까지해서 5년 생활 하다가
한국으로 오늘 갑니다. 1년넘게 한국에 본사를 둔 회사에서 일을한 덕에 한국에서도 직장 생활에 도전하고 싶어서
우선 한국으로 복귀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몇일전에 제조회사 해외무역부 구인한다고해서 이력서를 넣었는데 귀국하면 즉시 면접보자는 회사의 연락이 왔습니다.
20대의 반을 필리핀에서 보내면서 초반에 혼자 학교 알아보고, 집알아보고, 과외 알바하고, 직장도 혼자서 찾았고 해서
몸은 힘들었어도 도전하는 인생을 살수있게 해줘서 제게는 추억이 많이 남는 나라입니다.
복귀 계획했을때 안오려고 했는데, 몇 주전부터인가 제 삶에서 최소한 한번은 다시 와서 살게 될 날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다시오면 여기서 사업을 할 계획도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가서 돈 모아오고 한국여자랑 결혼해서 오려구요.
학교다니면서 사회생활 하면서 힘들면 필리핀 욕도 많이 했는데, 그게 다 제 삶의 경험이었네요
언제 다시오게 될진 모르지만, 다시 올땐좋은 일로 필리핀에 다시 오고 싶네요.
안녕히 계세요.
꾸뻑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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