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님의 글에 대한 반박글이라 해도 좋을 것입니다.

한국과 중국은 대표적인 남아 선호 사상을 가진 나라입니다.

한국의 출산율이 급격히 줄어드는 이유는 엄청난 사교육비와 높은 물가를 감당할 수 없는 것이 첫번째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낙태율이 높은 이유도 ultrasound해 본 이후 딸이면 지워버리는 한국.

왜 일까요? 남아 선호 사상 때문입니다.

오래전부터 남자는 여자보다 우월하다는 사상. (물론 여자보다 남자가 힘이 강한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때문일 것입니다. 대를 이으려면 아들이 필요할 테니까요.

여성 전용 주차 공간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성들만 노리는 한국 소매치기들이 많다고 뉴스에서 떠들어대는 것을 보면요.

외국인들에게 돈주고 몸주고,,,?

미국 샌디에고를 가면 "트로피"라고 하는 bar가 있습니다.

미국인 남자들이 필리피나를 만나는 바이지요. 한국 여성을 만날 수 있는 바는 따로 없습니다.

왜 외국인들이 한국 여자를 선호할까, 어떻게 꼬시는지 책자까지 발간했을까요.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은데...

한국 여자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원해서 돈많은 사람을 원한다고요

단지 한국 여자분들 뿐일까요?

안정적인 생활을 원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요즘 한국 남자분들 역시 직장 확실하고 배경 좋은 여자분들을 찾고 계시던데..

제 개인적인 얘기이지만 어렸을 적부터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세상에 대해 어려운 것 모르고 살아가다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아이 아빠 만나 벌어오는 것 전부 저축하고 저희 친정에서 모든 생활비를 전적으로 지원받으며 일구어 놓았습니다.

한국 여성분들이 돈만 바라보고 사랑은 뒷전이라고 생각하면 한국의 가난한 남자분들은 결혼을 못한다는 결론인데요

 

물론 연평도 사건에 대한 댓글은 확실히 잘못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글을 바탕으로 한국 여성들을 전체적으로 비하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은데 제가 모르고 있는 걸까요?

제 주위에 saint님의 글에 쓰여진 것처럼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보다는 건전하게 가정꾸리고 남편이 벌어오는 것을 알뜰하게 모아 살림 꾸려가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맞벌이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잘못된 일부분을 보고 전체를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aint님에 대한 편견, 절대로 없고요. 그저 제 소견은 조금 다르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