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회자 되기 전부터 안철수 교수님을 존경했었습니다.

힐링캠프에 출연한다는 예고를 보고 날짜론 어제 본방을 사수했네요....

대권에 관한 MC들의 직접적인 질문에 조금 피해가시는 발언도 하시던데

"당신은 보수냐 진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시네요....

세상은 상식과 비상식이 존재하는데

자신은 상식의 편에 서 있는 사람이라고...

비상식을 행한다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머 이런 말씀을 하시던데

여러 좋은 말씀 중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요즘 제가 분쟁게시판에 글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앵간히 해라" 눈살 찌뿌리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ㅎㅎ

최근 상식적이지 못한 일을 목격하니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더군요....

이윤 따로 있습니다만 본 아이디 글 다 지우고 시간도 없고 그냥 가끔 눈팅만 하려고 만든 아이디입니다.

어찌하다 보니 참견하게 되고 또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네요.....;;

최근 논란과도 관련하여 생각의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지만 상식과 비상식의 차이에서 조금 혼란이 옵니다.

어쩌면 제 상식도 다른 사람의 가치관엔 미달일 수도 있을 테니까요.....

각설하고,

나중에 통합당 대권주자와 단일후보 경쟁이 불가피하겠지만 어쨌든 전 안철수 교수님이 대권에 출마하신다면 대찬성입니다.

누구쪽으로 기울지 단일화 과정도 넘 기대되고

며칠 있다 올림픽까지 올 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나갈 거 같네요....

늦은 밤 외로워서 잠시 횡설수설였습니다..ㅎ

안녕히들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