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화물선 창고서 필리핀 선원 숨진채 발견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4일 오전 7시30분께 강원 동해항에 정박 중인 파나마 선적의 화물선 A호(3천199t급 벌크선)에서 필리핀 국적의 선원 B(41)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선원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동료 선원들은 경찰에서 "출항을 앞둔 이날 오전 7시께 B씨가 보이지 않아 선내를 확인하던 중 석탄재 화물 창고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선원 14명이 탄 이 화물선은 지난 22일 일본 고베를 출항해 23일 오전 9시30분께 동해항에 입항, 이날 오전 8시께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해경은 B씨가 화물 하역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안전장비 없이 화물창고 안에 들어갔다가 석탄재에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