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음이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어느덧 필리핀에 온지 6개월이 되었내요
처음에 필리핀올땐 제가 타국에 나가본 경험이없어서 많이 겁을냈었고
필리핀도착해서도 많이 겁을내 밖에 돌아다니거나 하질못했어요
그러다 어느정도 적응도 되어가고 밤거리도 조금씩 돌아다녀보고 또 튜터랑도 친해져서 여기저기
관광이나 쇼핑등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필리핀생활에 적응하고있는데 한국에서 않좋은 소식을 듣게되었어요
물론 저의 개인적인 가정사죠
저의 누나는 결혼을해서 7~8명의 자식을 낳았는데 얼마전 가출을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누나의 가정이 잘사는 가정은 아니었는데 정부의 지원으로 살아가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누나가 1억조금 넘는 금액을 가지노 가출을 했다고 해요
저는 처음에는 뭐 그럴수 있겠구나
제가 누나의 결혼생활을 곁에서 많이봤왔었는데 결코 가정이 행복했다라고 느껴진적이 없었거든요
매형과의 잦은 싸움 과 또 매형의 전과(?) 이래저래 경찰서와 큰집을 몇번 들락날락해서요
그걸 봐와서인지 저는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죠
그런데 사건이 조금더 커지고 말았내요
어제 집에서 갑자기 카톡으로 연락이왔더라고요
그래서 무슨일인가 싶어 연락을 해보니 저의 남자 동생도 가출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어요
이미 사전에 누나와 계속 몰래 연락을 하고지내다가 2틀전에 집을 나간거 같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가출을 하면서 집에있는 돈 얼마와 자기 신용카드로 대출과 또 은행대출 거기에 사채까지 쓴거 같아요
그말을 듣는 동시에 가슴이 답답해지더라고요 또 가족인데 왜 그랬을까 사람이 무섭다 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렇게 통화를 했는데 한국에 있는 형이 그러더라고요
누나는 어떤 사기꾼들의 술수에 놀아나고있는거 같다고요
그중에 공범 2명은 붙잡혀서 경찰서에있는걸로 알고있고요
그런데 거기에 동생까지 끌어들여서 집안을 완전 발칵 뒤집어 놓았나 봐요
어머니는 몸져 누워계시고 이러다 큰일이라도 나는건 아닌지도 싶고
또 제가 걱정인건 그렇게 나가고나서 앞으로 다가올 여러가지 문제의 상황들이 발생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채쪽까지 손을 뻗은 상황이니 뒷감당을 어찌해야할지...
그런데 제가 지금당장 무엇을 할수있는 입장도 되질않아 마음만아프고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내요
계속 마음은 답답하고 어디에 말을 해보고 싶기도한데 어디에 말할곳도 없고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라도 이글이 문제가 된다면 바로 자진 삭제처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읽어주신분들에게 너무 죄송합니다
저의 개인적인일에 시간을 쓰게해 드려서요 너무 죄송합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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