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위해 수년간 땀을 흘려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당신들 모두가 승자입니다. 하지만 간혹..아니 자주...대한민국 선수들의 승리한 모습에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가기 보다.. 부끄러울때도 많습니다. 선수들 모두 한 국가를 대표하는 얼굴입니다. 그 얼굴들 하나하나 자랑스럽도록 진정한 스포츠맨쉽과 인류애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emanagement.co.kr/new_board_view_form.asp?board_idx=4&num=10&cpage=2&keyfield=title&search_text= 다우케미컬 관련해서 찾아보니까 위와같은 내용이었네요.. 흠..

독일 유도 대표팀 종신 감독은 한국 사람입니다. 그래 좀 배웠나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 올림픽에는 이 선수가 금메달, 김재범이 은메달.... 유도 선수가 2번 올림픽 나오기는 참 힘든데...

옙! 동감입니다!! 각본없는 드라마 경기를보며 감동에 도가니를 헤메는 잠을설처 늘피곤한 1인~~ㅎㅎ

준결승에서 미국선수와 맡붙던 저 독일 선수는 다쳐서 붕대를 감은 미국선수의 눈주위를 계속 쳐서 야유를 받은 사실은 알고 계시는지요. 또 독일 국민이 존경받는다 라는 명제는 어디에서 시작된건가요? ㅋ "20세기 초 일본은 대단히 게으른 민족으로 서구에 소개되었고. 민족적 습관을 바꾸기도 어렵고 게으르고 시간의 흐름에 전혀 무관심한 나라로 묘사되었다. 19세기 중후반 독일은 둔하고 굼뜬 사람들, 유전적으로 감정이 결핍되고, 점원이나 상점 주인은 어떻게든 손님을 속여 먹을려는 사람들로 묘사되었다." - 장하준 Bad Samaritans 중 발췌 1초를 늘려서 쓰는 신기한 재주를 가진 독일 여자 펜싱 선수는.. 판정이 나오자 패자는 아랑곳 않고 소리 빽빽 지르며 나가는 걸 보며 그다지 인성이 바르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섵부른 일반화도 옳은 일은 아니지만.. 좋은 예도 지나치면 사대주의에 가깝게 되죠. 사진 몇장으로 독일 선수들의 스포츠 매너가 좋았던 것처럼 묘사되는 것도 그다지 바람직 해보이지 않습니다. 박태환 선수만이 아니라. 다른 한국 선수들도 깨끗하게 패하고 나면 승자에 대한 매너는 충분히 좋아 보입니다.

4년의 시간이............... 죽일넘들

멋지네요~~~ 스포츠맨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