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른 아침에 아니 새벽시간이죠..

 4시..5시 뉴스를 지켜보다가 "왈랑빠속" 이라는 멘트가 끝내 나오지 않는바람에

아이들을 태우고 학교 등교길에 올랐습니다.

비바람이 회오리 치듯 하는 도로를 가르며 30여분 만에 학교에 도착하니

학교 주변이 썰렁 한것이 좀 이상하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학교 가드가 왈랑빠속 이라며 오늘 수업 없다고 돌아가라고 하네요.

정말 아침 일찍부터 맥 빠지는 하루였습니다.

아이들 학교가 멀어서 집에서 5시30분에는 출발을 해야 하기에 6시 뉴스는 볼수가 없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좀 그랬답니다.

내일은 어쩌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