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여행을 오신분들께선...환률에 대해 조금은 확 마음에 와~닿지는 안겠지만....현지에서 지내시는 교민분들께선...신경이 핏발이 섭니다...머!!!~~물론 슬기롭게 잘 넘어 가시겠지만...일부...여행을 놀러 오신분들이 돈을 우습게 알고 뿌리는 경우가 있지요....

택시비""~잠시 술집에서..""~~음식점에서 팁문화에 대해 잘모르시는분 몆몆이 ( 잘몰라서 혹은 난..한국 들어가면되니깐 )~덜컥 집어주는 돈이 장난이 아니지요....현재 사시는 교민들은  당황 할때가 한두번 아닙니다....^^*

여행을 오신분분들께서....물론 돈쓰시는건 본인들 맘 입니다만...( 현지인들한테는 한국인이 돈쓰는 습관이 서서히 물들어 간다는 애기 이지요 )

분명히 외식은 싼것은 아닙니다...알뜰하게 집에서 가족과..시장을 보고...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지낸다면....싼나라입니다....우리 스스로가....일부 술값과 (2차비..?)...음식값을 만든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도 해봅니다...

약 18년전만 해도 낙원이였죠...아니...약 10년전...??...이젠 아닙니다...이젠 한국인은 돈을 써도 대우받지 못하는 필리핀이 되었지요...제대로 따지고 돈을 쓰질 못한거죠...(한마디로 호구!!~소리 듣는다는 말입니다)

한때는 본인도 물정을 몰라...돈을 생각없이 쓰고 다니긴 했습니다...좀 시간이 흘러서야...100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껴쓰게 되었지요....

앞서 회원 누군가의 말씀중에 1000원 알기를 십만원 같이 알아야 된다는 글...마음깊이 와닿습니다.....본인들의 행동과...좀더 필리핀 문화에 대해 공부를 하고 현지인들에 대해 이해를 하고...조심스런운 행동으로  다가서면...반감과...힘들다는 느낌을 줄여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끔씩 답답해서 성질 그넘의 성질 폭팔 직전까지도 나기도함!~ㅋㅋㅋ)

각자 견해의 차이겠지요...힘드시겠지요...고국생각이 하루에 열두번 생각이 나겠지요...조그만 욕심을 버린다 생각을 하시고...나는...지금부터 필리핀 사람이다....하고 필리핀 사람들과 눈높이를 하고 사신다면 돈도 줄일수가 있고...위험요소도...줄이면서..충분히 저렴하게 필리핀 생활을 할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돈쓰기 나름 이겠죠...응?....응?....응?? )

아무쪼록 교민님들...건필 되시길 바라며....아!!~~갑자기....산미구엘과....통닭 먹고시포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