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왜 사세요?

한번 살아보세요 필은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느낄수 없는 하지만 그것에 따르는 부작용도 많치요. 아마 전 세계적으로 필 같은 나라는 없습니다. 필 같은 국민도 없구요 인종차별 절대 아니지만(저도 캐나다인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캐나다에서도 필리핀인은 ""아시아의 블랙인종""이라 불린다고 하던데요 암튼 묘한 매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더우기 요즘 불법 한인들이 많고...해서 더욱 그러하네요 불법 한인이 제일 많은 나라는 짝 퉁 좋아하는 중국과 필 인걸로 압니다.

난 왜살고 있지.. 한국에서 비전있다고 보이는 사업 가지고 와서 열심히 꾸려가는데,,, 너무 미래가 보이는데.......ㅠㅠ 가끔은 저도 그런생각합니다.. "여기서 내가 왜 고생하고있지.." 에휴...............

왜 사냐고 하면 그냥 웃지요....^^

님이 와서 존중을 좀 보여 주세요, 그리고 글을 올리심이.... 캐나다에서 살아 봤지만 겉모습만 백인 들일뿐 미국에 열폭인 자들만 많더군요.

캐나다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싸니깐.. 필리핀사람들 앞에서 있는척 할수있으니깐..

사실 한국보다 적은돈으로 있는척하면서 살수있으니깐 온사람들이 대다수아닐가요? 훨씬 적은돈에 헬퍼쓰고 가드쓰고, 있는척할수있는게 매력!

죽지 못해.. 살기 위해들 사시고 계십니다.. 단풍나무 많은 그곳과 필과는 웬지 저울에 균형이 안맞는 추로 다시는듯.. 더구나 사는게 부러운 필에 사시는게 좋으실듯하면 꼭 필에 사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말을 안하지만 폭탄돌리기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필리핀에 왔다가 벌여놓은 상황 때문에 결국 떠나지 못하는 거죠 필리핀에 사람들이 오래 거주하는 이유는 싼가격에 누려보지 못한 자연들을 그리고 사회적인 지위를 누리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인간은 비교와 우위를 좋아하는 종족이니까요...한국사회에서 서민에 불과한 사람들이 이곳 사람들과 비교해서 말도 못하는 것들을 누리고 사는 사람들이 되는거죠 꼭 한국인이 이곳에 처음오면 귀족이 된듯이 착각하게 만드는 상황도 한몪 하는거죠 하지만 그것도 나중에 내막을 알면 바보짓인데 말입니다 필리핀이 무법천지여서 여러가지 피해를 겪고도 못 떠나는 것이죠.....너무 부정적인 이야기만 했나요? 필리핀에서 남부럽지 않게 사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또 제2의 인생을 이곳에서 불사르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젊은 여자와 푸르른 자연 그리고 한국과는 너무 다른 패턴의 삶을 살수 있다는 매력도 있고요 한국인들이 잊고 한국에서는 찾을수 없는 그런 삶이 존재하기에 그 매력에 빠져서 못 떠난다는 생각이 듭니다(어떤분은 아름다운 자연 때문에 필리핀으로 이주하시는 분도 있으시죠...) 1년 내내 더운 나라에서 수영하며 아가씨랑 맘대로 노는게 가능한 곳이 한국인에게 과연 몇 군데나 되겠습니까??

필리핀에 왜 사냐고 물으시면... 저희 가족이 필리핀온지 2달여 정도입니다... 본인이 필리핀 삶을 결정해서 가족들이 헤어지기 싫어서 함께 일하며 자녀 교육도 하려고 왔는데요... 필리핀분들과 함께 얘기하고, 일하며, 헬퍼분들의 태도하며,아이들도 학교 적응 잘하려고 노력하고, 와이프랑 열심히 잘해보자고 힘을 합치는 지금이... 참 필리핀 오기 잘한것으로 여겨집니다... 가끔 필고에서 상처받으신분들,좋은 정보 주시는분들,개선점을 지적해주시는 분들...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더욱 채울수 있는 좋은 교육방법인듯합니다... 어디에 계시든 좋은것을 서로 공유하며, 나쁜점은 나부터 개선시키려는 마음이 중요한것 같네요... 서로 화이팅 해요~~

우리끼리니까 할수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남들은 잘 모르지만 우리니까 아는 얘기들.. 그걸 제3자가 이해할수는 없지요. 군대는 지옥이라며 진절머리내면서 만나기만하면 밤새도록 군대얘기하는 남자들을 여자분들이 이해못하는것 처럼요. 본인이 경험하지 못해서 이해가 안되는부분을 우리보고 설명하라면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는지 난감하네요. 더군다나 타국에서 살아가는 타인들의 삶에 대해서 이해할수 없다며 왜그러냐는 분한테 어떤 말을 해드릴까요? 마지막으로 잘알지도 못하면서 Respect를 운운하시는 본인이 필교민을 존중하지 않는다는건 인지하고 계신지요?

각 사이트마다 그 사이트만의 특성이 있습니다. 필고가 필리핀의 전부가 아닙니다.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오래된 분들 성공한 분들 이런 분위기에서 글 올리기 힘이 듭니다.

유독 필리핀이 그런 이유가 있겠죠. 돈줘도 안가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이유 중의 하나가 한국인 주위에 다알고 따라다니는 그림자들이지요. 한국인 건드리면 뭐나오는 줄 아는 현지인들 그리고 그걸 무조건 한국인탓으로 돌리는 현지화된 변종한국인들. 동족들이 지들 끼리 물고 뜯고 싸우는 저열한 면은 동족상잔의 한국=내전 중인 필리핀 한국이 일본이 한국에 그랬던 것처럼 피노이들 목이라도 베고 다녔나요. 걔네들이 따라다니는 거 순전히 한국인이라서 그런 거에요. 피냄새를 풍기잖아요. 자기들끼리 사기치고 범죄저지르고 입막을라는 추악한 한국인들보고 죽여도 뒷탈없다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걔네들 지들끼리 코리안이러면서 비웃습니다. 맛있다고요. 국민성이 노예근성이나 거지근성이 있어요. 너무 오래동안 가난해서 그래요. 중요한 건 이 피노이들이 가끔 지들 욕하는 글 올라가면 한국에서도 나타나는 거죠. 도와주며 붙어먹는 한국인들이 있는 겁니다. 그럼 뻔한 거 아닐까요? 일어나는 범죄들 다 한필 한중 중필합작이에요. 그리고 한국인끼리의 범죄의 수사를 포기하는 부패한 필리핀 경찰 전 경찰이 공범이거나 저질러놓고 수사를 안하는 거라고 봐요. 멘도사같은 넘들이 어디 한둘인가? 아마도 마사랍 코리안의 주범은 5억 달러를 필리핀에 꼬라박아서 종북세력을 견제하려는 종필 똥누리당때문이겠죠. 그만큼 갖다바쳐도 한국인들 대우 뭐 달라졌습니까? 뒤지건 말건 나몰라 최근 깨달았네요. 똥누리당은 종필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 당은 종북 왜 두 당은 선진국도 아닌 못살고 한국인에 잔인한 나라에 붙어서 돈을 가져다 줄까요? 정적들을 제거하려는 걸지도 모르고 나중에 필리핀에 가면 돈을 돌려주나? 한국에선 안되니까 외국에서 똑똑한 국민에 대한 복수를 위정자들이 하는 걸지도 모르죠. 나라돈 도둑질하고 국민에게 물대포쏘는 정부인데 외국에서 국민들 안구해주는 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지들 똥치우기도 바쁜데 누굴 구해줄까요.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공무원들 부패는 별차이 없을 거여요. 필리핀에 뒷담화가 많은 이유라면 과거 최악의 한국의 모습과 너무도 닮아있기 때문일 겁니다. 총기만 빼고요. 이승만 박정희 시대가 그리운 사람들도 있을 거에요. 동족 맘에 안들면 사찰도 하고 경찰들 매수해서 확 납치도 하고 그러구 살고들 싶겠죠. 이명박근혜나 이승박정희나

비난할만하니 비난하지요 또.칭찬할만하니 칭찬하구요 알아서들 하는데...님은 왜 깔고얘기합니까 카나다의 빵이 입에안맞나보네요..오세요 필로 자유게시판이라 자유롭게 싸우고하는데... 너무 과민반응들 보이지마세요 백번천번 외쳐봤자 절데안되니깐.. 안되는이유 모르면 필리핀모르는거니...걍 배우세요 머리돌아가면 짐작이나좀하고 ..아니면 유머펌글에..사진이나 많이올려주삼 카나다껄로 그밥에그나물...좋은말이어요...글빨없는 나같은사람한텐

ㅇ

필리핀 교민을 존중하지 않는 것으 아니며 논쟁의 글이 아니라 하면서 제목부터 "필리핀 왜 사세요?" ㅋㅋㅋㅋㅋ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전 28살이고 호주 캐나다 필리핀 다 1년 이상씩 살아봤습니다. 아 캐나다는 8개월 정도 밖에 안되네여 중학교때. 근데 어디에 있든 한국사람들 욕하는 이야기는 많아도 현지 주민들 욕하는 나라는 필리핀 이 심하긴 합니다. 근데 우리가 선택해 놓고 왜 욕하냐고 물으시니 할말이 없네요. 정답입니다. 근데 세상에 꼭 정답이 옳은 것이지만 옳은 것이 꼭 진리를 대변해주는 것이 아니라는것은 고3수능 보는 학생들빼놓고는 알지 않나요. 저보다 나이더 먹으셨으면 아실것같은데

필리핀을 비난한다?>>>.뭐..꼭 그런뜻은 아닌것 같구여..교민들 ...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아무래도 외국인이다 보니..이런 점은 주의하세여..이런일이 있었답디다..뭐 그런거 아닐까요..뭐 그러다 보면 좀 과격해질수도 있구여..마구잡이로 욕하는분들은 실제 필리핀거주자가 아닌경우도 많구요..또한 우리가 만나고 접하는 다수의 필리핀사람들이...핼퍼,운전기사,현장노동자,직원 등..이 사회의 어렵고 또 어두운 계층에 있는분들이라..아무래도 무시하기쉽고 막말이 용이한 점도 있지요..~~그래도 ..님글을 읽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누워서 침뱉진 않았나....하구요..

왠지!!!~~~왠지!!!~~""혹시나"" 하고....""역시나"" 더군요....ㅎㅎㅎㅎㅎ ~~

어느 사회든 불만과 비난의 글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소수가 올린 글을 보고는 필리핀교민의 전체를 운운하는것은 별반 다르지않는 것입니다.

그러게요 다들 필리핀에 대해서 불평불만들을 털어놓는것처럼 보이지만 그분들의 생각이 필교민 20만명의 생각과 똑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필에 정착해 사는 교민과 여행객들은 해마다 증가한다는 아이러니한 사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도 한6년 정도 살았는데 말로 설명할수는 없지만 여기 계속 살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범죄 저지른 한국인들만 필에 못오게 만든다면 필리핀이 더욱 살기 좋아질텐데요...

전 이제 이런 논리가 지겹습니다... 뭐 사실 맞은편에 계시는 분들도 제 논리가 지겨우시겠지만요. 걍 그래요.. 이런 얘기는 뭐냐면.. 니가 우리나라 정치가 싫고 어쩌고 하면 딴나라로 이민가던가~ 그만 욕하고 응? 근데 다들 뭔가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죠. 예를들어 이나라에 사업투자 해보려고 돈을 들인분들이 계실텐데, 님 말씀하신대로 그냥 더러우니까 돈투자한거 잊어버리고 한국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예전에도 쓴적이 있는데 원숭이 운운하는 인종차별 발언은 분명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헌데 필리핀을 까거나 욕할 이유는 충분하죠. 그리고 이 교민사이트는 충분히 그런 이야기를 수용할만한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가 필리핀 사람들 와서 보는데 아니쟎아요?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불합리한 필리핀 까는것조차 수용을 못하겠다면 그게 교민사이트입니까?

죽지못해 산다우 젊은이...쿨럭 쿨럭... 젊은이도 어,,,여...와...쿨럭...쿨럭

저는 살아 보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비난성 글을 보면서 느낀 점은.. 가지고 있는 재산(돈)으로 파출부, 청소부, 경호원 등등 한국에서 생각할 때는 상류층과 같은 대우 받으며 살 수 있는 유일한 나라가 필리핀이라 부당하지만, 불합리하지만 불평을 가지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논쟁의 글을 올리셨는데요 ㅋㅋ 좋게 보시는 분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겠지만 나쁘게 보시는 분은 님이나 잘하라는 댓글이 달리지 않을까요? ㅋㅋㅋ 아직 다른님들 댓글 읽지도 않고 이렇게 코멘트 날리지만... 뭐 님도 이런건 예상하셨겠죠?

누구나 다들 이유가 있고 그에 따른 결정을 해서 자기가 현재 머물고 있는 곳에 있는 거겠죠. 그런데 한가지 글 쓰신분이 간과 하는게 있습니다. 그나마 멀쩡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멀쩡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나라, 특히 필리핀 같은 제 3국 오면.. 정말 돌아버리는 일 겪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럼 반대로 이야기하겠죠? 그럼 그 나라 떠나면 되지 않느냐? 물론.. 그러고 싶어도 사정상 못 떠날수도 있습니다. 그게 사람 사는 이치니까요.. 마지막으로.. 저 북미에서만 18년 거주했고 저도 그쪽 시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리핀 사는거.. 이제 6년 인데.. 정말 이 나라 살면 입에서 욕이 마구 쏟아집니다.. 왜? 이 나라는 제 3국 이니까..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생각할수 없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니.. 그래서 사람들이 필리핀에 대해 비난성 댓글을 많이 다는 것이라 봅니다. 그런데 실제 틀린말 별로 없어요.. 글쓰신 분은.. 깨끗한 동내에서만 살아서 이쪽 세계를 이해를 잘 못하는거라 봅니다.

거기랑 여기랑은 달라요~~~~

말씀하신 캐나다인들이랑 필리피노들를 요상태 그대~로 스왑해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제목 자체가 논쟁을 부르는 글인듯 한데요? 필리핀에 사시는 교민들은 모두가 루저라고 생각해야 속이 시원하신건지.. 도매금으로! 싸잡아서! 모든걸 생각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보는건 필리핀이란 숲이지 필리핀이란 산이 아닙니다.

필은 매력은 절재되지 않은 뭔가가 많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싫으면서도 사업상 오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놈의 돈 때문에요

네.. 명언입니다.^

아직 필의 현실을 모르시나 봅니다. 그럼 이런 글 쓰게 되어있죠. 왜그런지 이해가 안가시죠? 가족중에 누군가 죽거나 감방가도 몇년씩 억울하게 해결이 안되보면 아실겁니다.

필리핀에서 장기간 살아보셨나요? 살아보지 않으셨으면 말을 마세요....어줍잖은 충고 사양합니다..

살고싶어 살지요. 오랫동안 이곳에서 살다가 2010년 뇌출혈로 다바오에서 수술받았죠 그런데 저를 아는 분들이 성당에서 기도해 주고 퇴원비가 모자랄 때 자기의 땅 문서를 빌려 줘서 퇴원 했죠. 귀국전에 찾아 돌려 주니 고맙다라고 하더군요. 제가 고마운거죠. 1년 한국에서 추스린 후 작년에 다시 왔죠.물론 나쁜 사람도 있죠 돈빌려 쓰고 도망 갔다는 둥... 지금은 아무도 ...

...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캐나다에 계시다고 하시니 필고엔 들어오지 마세요...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

사랑합니다..이곳 필리핀을...아이들과 저와 셋이 가지게된 제2의 나라... 어느곳이든 최선을다해 살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암튼 전이곳이 좋습니다...참 좋은곳입니다...

인터넷 쇼핑을 하다보면 후기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싸구려 옷을 싸다고 좋다고 사 놓고서는 후기에는 싼게 비지떡,싸구려티 팍팍,사지 마세요 너무 후져요...하는 사람들 같은 맥락 아닌가 싶네요 ㅠㅠ 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 자기가 싼거 사놓고 불평불만 늘어놓는 사람들(이해불가) 저도 필고에 올라온 필리피노 비방하는 글보면서 님과 같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어차피 여기 살거면 욕하지를 말던가 욕할거면 여기 살지 말던가 욕한다고 달라질거 하나도 없구만 그냥 주의나 당부의 글이나 올리면 좋으련만... 그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방인들의 화풀이가 아닌가 싶네요 님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필리피노 욕하시는 분들도 정도껏 하셨으면 하네요 얼굴 안보이는 온라인상이지만 글 쓴이의 인격은 느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