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112 바쿠탄 이민국 수용소에 다녀와서'라는 글을 보고 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모든 언론사, 방송사, 현지교민들의 협조로 추적하는 과정에서 들어난 것은 범인의 실체 납치범 김종석의 협박전화, 김원빈(일명:뚱) 검거. 현재 수원교도소 수감중.

김성곤 검거. 현재 필리핀 세부교도소 수감중.

어떻게 보면은 성과가 없다고는 볼수 없으나, 실제 피해자인 제 아들은 생사조차 알 수 없습니다.

물론 무능한 정부 및 관계기관 특히, 필리핀 대사.영사의 자국민보호에 안일한 근무태도 및 필리핀 정부의 이해 할 수 없는 사법제도, 부패경찰의 탓도 있겠으나 만일 살아 있다고 가정할때 몇가지 의문점을 제시합니다.

  첫째, 김종석의 애매모호한 협박전화입니다.

예를들어, 작년 두번째 협박전화에서 시체 또는 유품이라도 찾으려면 돈 일천만원을 요구하였고, 최근에는 두 군데의 아들에 대한 소재지를 가르쳐주는 조건으로 또 다시 돈 일천만원을 요구함.

결국은 범인과 딴지일보 기자와의 협상을 통해 70만원으로 합의를 본후 돈 70만원만 강취 후, 현재까지 연락이 끊김.

  두번째, 현재 수감중인 김성곤, 김원빈 면회시 진술내용중 홍석동이는 살아 있을 것이라고 말한점. 작년, 김성곤이 처음으로 필리핀경찰에 검거되고 탈옥전 이동할 대표와의 면담에서 홍석동이 살아 있을 것이다. 이유는 "김종석이 주변에는 사람이 없다. 범죄수단으로 부려먹기 위하여 홍석동이를 살려놨을 것이다. "라고 진술하였음.

현재까지도 김원빈, 김성곤 이 두명은 말을 마추듯 일관된 진술만 하고 있음.

물론 여기에는 추가범죄 은폐 및 형량을 줄이기위한 수단으로 거짓으로 진술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셋째, 현재까지 납치.감금 장소도 밝혀졌으나 우리 대한한국 필리핀 대사관측의 대사.영사의 무성의한 업무로 인하여 아직까지 필리핀 정부로부터 수색영장을 받지 못하여, 범인들의 증거인멸을 확실시되는 상황인데도 아무 대책없이 필리핀 사법부의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넷째, 모든 범인들이 진술한 내용이나, '바쿠탄 이민국 수용소'란 글을 보고~ 만일 제 아이들이 살아있다고 가정할때, 이민국수용소나 필리핀교도소에 불법감금 되어있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이유는,

첫째, 범인들이 만일 양심이 있어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볼 때, 제 아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범죄행위를 강요할 처지가 못됩니다. 왜냐하면 국내.외적으로 범인들은 공개수배되어있는 상태이며, 경비를 들어가며 제 아들을 이상황에서 데리고 다니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모든 필리핀 공무원들과 범인들과의 유착관계, 전조로 두번씩이나 검거되었다가 풀려난 예를볼때, 필리핀 공무원과 범인들과에 불법공조관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이점을 숙지해 주시고 관심좀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필리핀 정부나 공무원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부폐된 공무원,경찰들 때문에 필리핀 정부가 우리 교민사회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 및 외무부관계기관  . 필리핀 한국대사.영사! 그리고 필리핀 112여러분 또 이동할 대표님!

허황된 글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부모된 심정으로 자식을 찾기위한 최선책으로 받아주시고, 이쪽방면으로도 관심좀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