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온라인 쇼핑몰 - 제 3 부, 노니 개 팬다
친구들 끼리 쓰는 은어라고 할까요?
"노느니 개라도 팬다" 라는 뜻으로 할일이 없으면 뭐라도 찾아서 하라는 뜻입니다.
지금 제가 그 짝인 것 같습니다.
뭐라도 해야지 초조해 지지 않지, ... 가만히 빈둥대고 있으면 뭔가 해야만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한 달에 사무실에 한번 정도, 그것도 직원들이 아무도 없는 시간에, 사무실에 들릅니다.
캄캄한 사무실에 잠시 앉아 있다가 다시 나옵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온라인 쇼핑몰 한답시고 2011년 후반기에 좀 뛰어 다닌 적이 있습니다. 물론 ... 성공하지 못했죠. 옷 프리팅 기계를 두 대 사놓고 처밖아 놓고 있습니다. 옷도 약 200 장 정도 장롱에 쳐 밖혀 있구요. 그 때 돈 날린 것, 시간 날린 것 생각하면... 에효...
2012년 후반기에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회사 등록을 하고, 사무실도 차려 놓고 또 직원도 고용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2012년 9월 현재는 옷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7월, 8월 두 달 동안 공장을 알아보러 약 6 명의 인원이 이곳 저곳을 쑤시며 다녔습니다.
옷 제작 및 생산을 할 만한 만만한 공장을 찾을 수 없어서 계속 직원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쨋든, 사무실 세팅은 이제 끝난 것 같습니다.
회사 등록은 온라인 사업에 맞춰서 했고, 한 다리 건너서 연결된 필리피노 명의로 했습니다.
DTI 등록, 바랑가이 확인서, 각종 허가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청에서 사업자 번호 판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구요.
옷 제작은 샘플로 여러 곳에 맡긴 상태입니다.
옷이라고 만들어 왔는데, 제가 볼 때는 참 한심합니다. 이런 걸 돈 주고 만들어야 한다니.... 이런 직원을 월급주고 데리고 있어야 한다니...
또 옆에서는 다른 직원이 잘 만들었다고, 고급 옷이라고 맞짱구를 칩니다. 크흑...
제가 직접 디자인 2가지를 올라서 다른 세 개의 공장에 샘플 제작을 하라고 보냈습니다.
적어도 500 페소 이상에 온라인으로 팔아야 하는데, 그러면 원가는 150 페소에서 200 페소 이하로 만들어야 합니다. 로고 넣고, 태그 만들고, 로고 포함한 포장하고 하려면... 갈길이 태산인데...
좋은 아이템을 선정해야 겠지요?
의류, 패션잡화, 컴퓨터 조립 또 뭐가 있을까요?
구인 구직 사이트를 겸하고, 선남선녀 만남 사이트를 겸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하나 개설해야 할 것 같고,
때에 따라서는 성인용 야한 옷, 야한 속옷, 성인용품 등도 곁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은 해 봅니다. ㅡㅡ;
중고 거래 사이트도 추가하면 좋을 것 같고...
홈페이지도 1년 전에 만들어 놓은 것, 지금 리뉴얼 작업 중이구요.
9월 달 내에는 좋은 옷을 만들고 그리고 좋은 사이트를 오픈한다는 계획입니다.
흠흠...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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