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건에 있어서 필리핀경찰이 9/6일 대만인 납치사건을 단시일내에 4명의 납치 피해자를 구출하였고, 범인들은 같은 동포인 대만 납치범 8명의 체포란 글을 보고 이 사건은 현재 한국 동포끼리의 한국인 납치사건과 유사한 사건입니다.

그런데도 대만인들은 단시일내에 필리핀 경찰의 도움으로 해결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정부는 수년 동안 필리핀 현지에서 납치사건이 비일비재하였고 현재까지도 많은 실종자들이 발생하였는데도, 범인실체 및 범죄행위가  드러났으며, 납치감금 장소도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2~3개월이 되도록 필리핀 사법부의 수색영장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필리판 사법부의 눈치만보고있는 정부 및 대사/영사는 도대체 대만인 정부관리만도 못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도대체 이러한 무능한 대사/영사가 외교부에 왜있는지 모르겠다. 현재 김종석  일부 납치범 일당이 검거되어 현재 구치소에 수감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납치피해자 (홍석동), (윤철환)  1~2년이 지났는데에도 생사조차 모르고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우리정부는 어떠한 조치도 하지않고, 방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현재까지 모든 상황을 볼 때 우리정부는 다른국가와는 달리 외교적 문제 및 국제법죄인도조약에 있어서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왜 납치감금장소, 범인도 일부 잡혔는데, 현재 실종자의  생사조차 모르고 있는데, 도대체 우리정부 관계기관에서는 무었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납치감금장소 수색영장  하나 발급받지도 못하고, 필리핀경찰 눈치만 보고있고, 증거인멸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도대체 정부는 무능한 대사/영사를 세웠는지 모르겠습니다.빠른시일내에  유능한 대사/영사를 파견하여, 이러한 필리핀 납치강력사건을 조속히 필리핀 정부와 접촉하여 외교적으로 빠른 시일내에 해결을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대만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조속한 조치가 이루지지않는다는 점 또한 대만과 비교할때, 누가봐도 이건 우리 정부에서 필리핀정부와 외교적 문제다고 보고, 이러한 외교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의 홍석동의 아버지이며, 아들의 생사조차모르고 1~2년을 우리정부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4개월이 다되가는 현재까지 필리핀의 수색영장만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필리핀 사법부로 부터 수색영장을 받아 납치감금장소를 수색하여 저의 아들 및 모든 실종자 피해자 가족들을 찾을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하고 봅니다.   이러한 외교적 강력법죄의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고, 필리핀 세부 교도소에 납치범 일당 중 한명인 김성곤이 수감되어 있어, 국제범죄인도조약에 하루속히 한국쪽으로 인도하여 현재 일당 중 또 다른 한명인 수원교도소에 수감중인 김원빈과 대조신문하여 저희 아들의 생사를 밝혀주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