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싸이(본명; 박재상)는 ’ 영어 버전 음원에 대해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영어를 잘 하기 때문애 영어버전을 내도 되겠지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있어서 비언어적인 것이 더 강한 것이 자기 노래이기 때문에 굳이 영어버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저 요즘 이 노래와 춤 연습하고 있는데 볼 땐 쉬워도 직접 따라 하려니깐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싸이가 존경스럽습니다. 그 몸매로 그런 격한 춤을 춘다는게... 12월 크리스마스 파티때까진 마스터해야 하는데.... 에혀 팔 다리 허리야.

 



  '월드스타' 싸이가 '강남스타일' 영어 버전을 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싸이는 18일 M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강남스타일' 영어 버전을 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강남스타일'을 봐준 1억 6000만명(당시 기준)을 혼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다. 영어 버전 '강남스타일'은 없을 것이다"며 "내 생각에 이 노래는 언어적 측면이 아니라 댄스나 사운드 등 비언어적 측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영어 버전 '강남스타일'이 아닌 새로운 영어 앨범을 낼 계획이 있음을 알렸다. 최근 저스틴 비버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과 계약을 한 뒤 영어 앨범 발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출처 : 중앙일보, 2012.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