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일부터 시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쇼핑센터는 물론 작은 소매점에서도 쇼핑 비닐봉지를 사용하다 걸리면

처음에는 1,000페소 벌금형,, 두번째 걸리면 벌금 2,000페소,,

세번째 걸리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객인 소비자가 원하면 쇼핑봉지에 물건을 담아주는데...

봉지 1개당 2페소를 별도로 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구체적인 취지가 뭔지 모르겠네요.

 

소비자가 원하면 돈을 받고 쇼핑봉지에 물건을 넣어주고

그렇지 않으면 본인이 가져간 봉투나 아니면 쇼핑센터에서 제공해 주는

종이봉투 또는 각종 박스에 담아줍니다.

 

요즘 쇼핑쎈터에 가서 물건을 사면 계산후 물건을 어떻게 가지고 가야할지

아주 신경쓰입니다. 다른 도시는 이런 일 없나요 ? 퀘존시티만 그런것인지 ??

아니면 메트로마닐라 다른 도시도 이러는 것인지 ?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