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에 집 보러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이주계획이 있는분께서 집을 좀 알아봐 달라고 해서
빌리지로 집을 보러 다니던중에 정말 웃기지도 않는 일을 겪었답니다.
제가 그 집에 도착했을때 저보다 먼저 집을 보러 온 필리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대충 상담이 끝나가는 눈치였습니다.
집주인과 집을 보러온 필리핀 사람들은 마무리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요.
제가 좀 떨어져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방 6개, 화장실은 4개, 월 렌트비는 4만페소인데
마지막 트라이를 렌트비 3만5천 페소로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그 사람들이 떠나고 제가 상담을 할 차례였는데..
집을 한바퀴 둘러보고는 렌트비가 얼마냐 라고 물었더니 5만페소 라고 합니다.
저는 속으로 예라 ~ 이 도둑넘아....
조금전 필리핀 사람에게는 마지막에 3만5천페소 까지 해주겠다고 하더니만 나에게는 5만페소...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렌트비가 너무 비싸다.
좀 깍아달라. 그랬더니 집주인 하는말...
5만페소에서 1,000페소도 못 빼준다고 합니다.
계약을 하려면 5만페소에 하라고 그러더군요. 그
레서 저도 그냥 너무 비싸서 다른집을 알아봐야 겠다며 나왔습니다.
5분전에 같은 필리핀 사람들하고 상담하는 내용과 5분후에
우리같은 외국인하고 상담하는 내용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이방인은 어쩔수 없구나 하는것을 느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 집 렌트 하실때 브로커나 집주인이 달라는대로 무조건 다 주지 마시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계속 깍아달라고 하여 조금이라도 렌트비를 깍아서 입주 하도록 하십시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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