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깜장고무신님 감사합니다.

소나기는 피해가라 했습니다. 조금만 물러나서 봅시다. 하루종일 몇분만의 필고였음 됐습니다. 옳고 그름은 각자의 몪입니다. 자기의 주장이 아무리 옳고 좋은것이라도 받아드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닌것 입니다. 이번 70000페소 건은 올리신 분이나 ...사기라고 올리신분이나 상처 입었긴 마찬 가지였을 겁니다. 두분모두에게 오늘은 악몽 이였을겁니다. 다 잊고 안녕히 주무시길.... 내일은 또 다른 태양이 뜹니다. 필리핀에 계시는 여러분들......... 좋은 꿈꾸시고 늘 행복 하십시요.

동감합니다 제3자 입장에서 봤을때 200만원을 아무런 관계가 없던 사람에게 빌린다는것 까지는 이해가지만 채무자의 태도가 완전 코미디네요

생면부지의 사람이 돈을 빌려 달라함. 검증은 당연함. 검증에 임하는 것도 당연함. 하지만? 돈 빌려주겠다는 사람에게도 헛소리만 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쟁(?)으로 인해 순진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사기당하지 않으려고 최소한의 노력을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사람의 돈이 귀한 줄 알아야 하는데,,,,,. 사기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요.. 남의 돈을 쉽게 갈취하는게 그들의 직업이니까요... 앞으로는 필리핀에서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사기꾼에게 당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순수한 마음에 착한 사람을 도와주려는 사람도 적어지겠죠...ㅠ.ㅠ 우리 모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하는데, 사기꾼 때문에 전부들 피해자가 되었네요....

저도 한국에서 큰돈을 사기당했습니다. 알던 지인이었는데 눈물을 흘리며 이번 위기만 넘기면 좋아질거라구요. 저에게 제공했던 담보는 모두 위조였으며 결국 남은 건 상처더군요. 상대방의 호의를 돈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언제인가는 원칙의 보호아래 신뢰가 넘치는 동포 사회가 오겠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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