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결혼식 1.5
계속 진행이 되더군요….
피로연.. 한국에서 저는 친한 사람 아니면 걍 식전에 신랑신부에게 인사하고.. 밥 먹고 오는게 다였습니다.. ㅋㅋ
그런데 이곳 필리핀은 결혼식에 참가하지 못했던 사람들까지 더 추가되어 인원이 늘더군요,,,,
하객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신랑.. 신부에게 노래한곡조…
(시브아노로 해서 못 알아 들었어요.) (신부는 걍,걍 좋탄다.. 릴린아.. 첫딸이다…)
점심때여서 그런지 배가 엄청 고프더군요.
고놈 참 실하다… 세부지역에만 있다고 하는 통돼지 바베큐.. 한국거하고는 맛이 살짝 다르더군요..
부조는 따로 없고 피로연중 신랑신부를 춤추게 하고 하객들이 복주머니에 돈을 넣어 신랑 신부의 몸에
붙이게 하여 부조를 대신 하더라구요…
미혼인 신부&신랑 친구 모아서 게임중… (나도 미혼인데 난 왜 안 부르냐고…)
캔트 너의 빅토리 처럼 마닐린과 항상 행복가게 살아해..….
(이것으로 7시간의 결혼식 대장정은 끝이 났네요… 전 중간에 빠졌는데도 7시간이네요 ㅋㅋㅋ)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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