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공부를 해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조선족이 우리 한민족의 쓰라린 역사의 산 증인이라는것을...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 하고

또 인정해야만 한다.

 

영원한 시간앞에서

변하지 않는것은 없다는것을...

 

조선족 그들이 과거에 아픈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 였지만

지금은

몸도 영혼도 온전한 중국인일뿐이라는것을...

 

위정자들은

조선족이 되었든 , 동남아 미개국의 산업인력이든, 결혼이민자이든

신경쓰지 않는다.

 

그들이 사는 세계에는 그들로 인한 위협이 없기 때문이다...아직은

그러나

순망치한  이란 사자성어를

머지않아  저 오만한 위정자들도 겪게 될것이다 피눈물 흘리면서

지금 우리 서민들이  느끼는 것처럼...

 

필리핀에서

몇년 살다가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다시 돌아와보니

 

모든것이 변해 있었다.

더이상  밤늦은  전철안이나 버스안에서 나는 나의 안전을 확신할수 없었다.

술취한 동남아 노동자들의 고성방가와 그것을 피해서  이리저리 헤매이는 대학생들과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하는 직장인들을 보니...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왜 ..

한국인은 외국에선...외국인 이라는 이유로

제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내국인 이라는 이유로 불안에 떨며 살아야 하는가????

 

 

이제는

다문화란 허울좋은 자본의 논리에 더이상 이끌려 다녀서는 안된다.

 

외국노동자들 없어도

대한민국은 충분히 경쟁력있고 생존할 수 있을것이다.

이건희가 말했지 않은가

현대사회는

1 명의 천재가

10만명을 먹여 살린다고....

 

대통령이 누가 되었든

제발

다문화정책을 재고해 주길..................................

유럽선진국에서도  다 실패한

평화로웠던 우리의 밤거리를  불안과 공포에 짓눌리게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