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살한 납치단 김종석이 10장가량의 유서를 남겨뒀다고 해서 석동씨나 

그외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나 생사에 대한 실마리가 있을 줄 알고..

혹시나 하고 기대는 해봤는데..
 
이 개자식이 유서에 피해자나 실종자에 대한 아무 언급이나
실마리를 남겨두지 않았다고 하네요..
 
자신의 부모와 하다못해 공범들에 대해서는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다는데...
 
정말 마지막까지 용서가 안되는 짓만 하는군요..
 
딴지일보기사에 의하면 2년전 실종된 윤철완씨는 
김종석이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홍석동씨 부모님들을 위해서도 빨리 최세용이 잡히고
행방을 알아야 할텐데..참 맘이 아프네요
 
사실..필리핀이랑 정황상 자살자체도 의문이 많이 가긴합니다.
김종석,최세용과 커넥션이 있는 부패경찰들이 과연 
김종석의 체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오늘 김종석 현지처 마델공판이 있었다고 하던데..
결과가 어찌 됐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소식 아시는 분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