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나오 가가얀 데오로 불법광산 폐쇄
필리핀 불법광산 폐쇄
입력일 :2012. 10. 18.
필리핀 정부는 남부지방 민다나오의 카가얀 데 오로 일대 불법광업에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20개 기업의 환경 적합 증서(ECC) 를 취소함 으로써 이들의 영업을 중지시켰다.
10월 17일 이 결정이 발표되자 그간 이 환경증서가 불법활동에 쓰여왔다고 주장하던 환경단체들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정부는 “기술적 평가” 를 한 결과 증서에 따른 준설 바지선들이 금을 비롯한 광물의 불법 추출에 쓰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련자들도 체포됐다. 이들은 광업감독위원회(MGB)의 허가증도 갖고 있지 않았다.
이번 조사 결과 고산 지대에서의 이러한 불법 광업은 1994년부터 계속되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광산은 환경파괴를 불러와 주변의 주로 소수민족에게 큰 피해를 줬는데, 작년 12월에 태풍 와시로 1268명이 죽은 것도 불법광산의 부작용으로 알려졌다.
카가얀 대교구의 안토니와 레데스마 대주교는 지난 주에 카가얀 데 오로의 수계 지역 안에서 모든 광산업을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환경적으로 취약한 지역에서는 모든 광산과 벌목, 대규모 고산지대 플랜테이션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를 해야만 한다.”
기사 원문: New crackdown on illegal mining
By 가톨릭뉴스
우리교민들중에도 그곳에 계시는분들이 있는걸로 아는데 조심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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